<홍성글로벌바베큐축제 11.1(금) ~ 11.3(일) / 홍주읍성 일원>

2024년 홍성 글로벌바비큐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11월 1일) 시작하였고 내일(11월 3일)이면 끝나니

어쩌면 이 포스팅은 올해보다는 내년을 기약하는 포스팅이 될지도 모릅니다.

작년에도 다녀왔고, 올해도 다녀왔으니

2년 연속으로 홍성 글로벌바비큐축제는 1박2일로 즐겼습니다.

실제로 구경도 하고 개막식 공연도 보고, 바비큐뿐만 아니라

소시지도 먹고 떡볶이와 어묵까지 먹었으니

제대로 즐겼기에 작년 보다는 올해가 더 좋았고,

이제 내년이 더 기대되는 축제입니다.

어떤 점이 좋았는데 한번 저랑 함께 돌아볼까요!

홍성 바비큐 축제는 홍주읍성에서 진행하고 있어서

승용차로 간다면 임시주차장을 이용하고(무료 주차장 13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시외버스나 기차 타고 오면 더 좋을 겁니다.

우리도 기차 타고 가서 홍성역에서 셔틀버스를 탔죠.

홍성역에 도착하자 바비큐 축제 축제장 가는 셔틀버스를 안내하는

이정표에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가 보이길래 뭐지 했는데

대학교 셔틀버스를 축제장에 협찬해서 사용하고 있네요.

롯데마트에서는 신라면 이벤트도 하는 것을 보면 홍성 글로벌바비큐축제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서 진심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 축제장 가는 셔틀버스/ 홍성역 10시부터 15분 간격 / 총 3대]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장 가는 셔틀버스는 총 3군데 방향에서 운행합니다.

내포 신도시 방면과 홍성역 배차간격은 15분에 한 대이고,

홍성종합운동장은 10분에 한 대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타보면 안걸니다.

배차간격이 마음대로 안된다는 것을요.

차들이 엄청 몰리고 막히다 보면

처음 출발은 제대로 되는데 축제가 끝나갈 무렵에는 제대로 안될 겁니다.

홍성역 가시는 분들은 기차 시간을 놓치면 안되니

1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축제장에서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축제장에서 셔틀버스는 조양문 바로 앞에 있으니 참조하세요

축제장에 도착하는 셔틀버스는 전부 조양문앞에서 하차하고,

돌아갈 때도 하차한 자리에서 그대로 타면 되니

셔틀버스 타는 곳을 헷갈리지는 않을 겁니다.

참고적으로 홍성역으로 돌아갈 때 배차간격이 30분 정도 걸렸고,

가는 데는 10분 정도 걸려 40분 걸렸으니 홍성역 셔틀버스를 타실 분들은 참조하세요

축제장에 도착하면 한돈 포토존이 제일 먼저 반겨주네요

저팔계 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색감이 재미있어서 눈에 확 들어옵니다.

우리는 오전 10시 오픈런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줄 서 있는 사람들도 보이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오전 11시가 넘자 넓어 보이던 축제장도 사람들로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예쁜 풍경을 보러 갈 때는 사람들이 없어야 좋지만

축제는 어느 정도 사람들이 많아야 기분도 업 되고 축제가 더욱 흥겨워지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홍성 글로벌바비큐축제는 많은 사람들을 오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성공입니다.

홍성 글로벌바비큐축제 마스코트가 축제장을 돌아 다니면서

같이 인증 사진도 찍어주고 마늘 핀이나 상추핀 등

재미있는 액세서리를 선물하니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도 좋아하네요

축제장은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가장 사람 없는 곳을 찾는다면 홍주성역사관 바로 앞에 쉼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기에 앉아서 잠시 쉬는 것도 힐링 될 겁니다.

[ 가장 인기 있는 바비큐 존 : 유튜버 존 ]

2024년 올해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님과 문츠님이 참여했는데

여기가 가장 인기 있고 줄도 깁니다. 그래도 줄 서서 기다리는 것도 재미있더라고요

이것도 축제의 일환이고 즐기면 모든 것이 즐거울 겁니다.

다양한 바비큐 시설이 있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풍차식 바비큐입니다.

작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한 곳에 전부 모여 있어서 규모 만으로도 “와”소리가 났는데

이번에는 장소를 더 넓히면서 분산시켰습니다.

바비큐는 다양하게 먹어보았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터널 바비큐가 가장 맛있네요.

그릴 바비큐입니다.

생각해 보니 그릴 바비큐는 안 먹어 보았네요

내년에는 그릴 바비큐도 먹어봐야 겠네요.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 개막식 축하공연 11/1 오후 6시 ]

개막식에는 초대가수들이 가장 관심을 끌겠죠!

솔지와 한동근, 한여름, 안성현까지 유명한 가수들이 4명이나 왔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한동근과 한여름만 보여드립니다.

한동근은 가창력이 좋아서 노래는 잘하는데,

축제에 초대가수로 초청될 정도로 인기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한여름은 홍성 출신이라 홍성의 딸이라는 애칭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홍성에서 하는 축제에 한여름은 빠지지 않고 참석하네요.

노래도 잘하지만 얼굴도 예쁘네요

축제는 야간에도 계속되기에

해가 지면 조명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축제장 곳곳에 조형물들이 있어서 축제장을 빛내주네요

아쉽지만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가 11월 3일이면 끝납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서둘러 주시고 이제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2025년 축제를 기약하면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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