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가볼만한 곳, 풍기인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이색박물관 '인삼박물관 '

​

​

인삼박물관

건강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관심사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건강을 도와주는 먹거리를 찾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경북 영주에는 천년을 이어오는 건강 먹거리가 있답니다. 바로 풍기인삼이에요. 인삼박물관이 풍기에 있는 것도 풍기인삼의 가치를 말해주는 것 같은데요. 인정받는 품질을 가진 풍기인삼의 효능과 가치를 알 수 있는 이색 박물관인 인삼박물관을 소개해 드릴게요.

​

​

박물관 내부 모습

박물관 내부에 들어서면 로비 바닥에 한반도 지형이 그려져 있는데요. 인삼의 전파 경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

인삼박물관 특별 기획전

116년의 발자취를 따라서

기획전시실에는 ‘풍기인삼협동조합 116년의 발자취를 따라서’ 특별 기획전이 열리고 있어요. 내년 3월 30일까지 풍기인삼협동조합의 시작과 활동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입구에 ‘시험 중’ 이라는 팻말이 붙은 미니 교실이 있어요. 급훈이 ‘인삼은 쓰다 그러나 건강에는 달다’라네요. 의자에 앉아서 풍기인삼능력검정시험에도 도전해 보세요.

​

풍기인삼 재배의 기원

인삼박물관의 캐릭터인 삼이와 홍이가 맞아주는데요. 삼이와 홍이는 풍기인삼과 홍삼을 안내하는 로봇 소녀, 소녀랍니다. 풍기인삼이 어떻게 시작됐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해요.

​

주세붕 군수 애니메이션 시청 공간

입구에 들어서면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데요. 나라에 산삼을 바쳐야 하는 백성들은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사람들이 직접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확산시켜 지금의 풍기인삼이 있게 한 풍기군수 주세붕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

인삼교역의 통로 죽령옛길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통로는 죽령옛길로 만들어져 있어요. 서울, 경기지역으로 가는 통로가 된 죽령옛길을 통해 인삼과 각종 문물이 오고 갔답니다. 소백산 동자삼 전설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어요.

​

한눈에 보는 인삼 생육과정

인삼의 기운을 눈으로 확인해 볼까요? 투명 유리 속에는 인삼의 생육과정을 담은 조형물이 있어요. 유리로 된 바닥은 인삼밭 위를 걷는 기분이 들게 한답니다. 땅속에서 자라는 인삼을 이렇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옛날 인삼가게

인삼을 재배하는 과정과 도구들이 전시돼 있고, 옛날 인삼 가게도 꾸며져 있어요. 인삼은 홍삼, 태극삼, 백삼, 수삼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가 흔히 인삼이라고 부르는 건 밭에서 수확한 그대로 상태인 수삼이죠. 종류별로 사진과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

풍기인삼에 대한 나의 점수는?

풍기인삼에 대한 나의 지식은 어느 정도일까요? 잠시 게임도 해보세요.

쏙쏙쏙 인삼을 수확해요

인삼밭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는데요. 쏙쏙 수확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

카페테리아

어린이 체험장이 있는 이곳은 카페테리아가 마련돼 있어요. 책도 읽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은 어린이 문화교실이 진행되고 있어서 부모님들이 시간을 보내고 계셨어요.

​

인삼캐기 체험장

인삼캐기 체험장에서는 모래 속에서 인삼을 수확하고, 모래놀이도 가능해요. 09:00~11:30, 13:00~15:00 하루에 두 번 체험이 진행되는데 회당 15명 인원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인삼박물관에서는 4회에 걸쳐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했어요.

​

​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아이들이 흥미를 갖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고 하는데요. 강의도 듣고 인삼박물관도 이용하는 기회를 가졌을 것 같아요.

올해도 10월 중순이 지나면 수확하는 풍기인삼은 올해도 풍기인삼축제 기간에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영주 여행길에 인삼박물관도 들러보고, 좋은 풍기인삼 만나보세요.

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해서 작성된 글로 영주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