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의 역사가 궁금해? 울산박물관 역사관으로 와!

울산박물관 가보셨나요? 울산 여행의 시작은 울산박물관입니다.

울산의 역사가 궁금하다면? 울산박물관의 건축물과 전시가 궁금하다면? 울산박물관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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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은 2011년 6월 22일 개관했는데요. 울산광역시의 대표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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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이용 정보★

▶관람 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관람료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관일이 공휴일일 겨우 공휴일 다음 날 평일)

▶전시 해설 : 전시 해설 봉사자 운영

-전시 해설 : 10시~17시 (점심시간 : 13시~14시)

▶박물관 구성 : 상설전시실(역사실, 산업사실),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실감영상실, 온고지신 도서실, 야외 전시장, 옥상정원, 중앙정원 등

▶주차시설 : 있음

▶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

▶문의 전화 : 052-222-8501~3

▶주변 관광 : 울산대공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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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건축물은 상당히 아름답고 독특합니다. 건물 전면 벽면을 암벽으로 형상하여 울산의 문화유산인 국보 '반구대 암각화'를 재현하였고 건축물의 네모 창은 열린 창을 의미하며 울산의 미래를 표현하여 열린 교육의 터로 박물관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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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으로 들어서면 넓은 로비가 있는데요. 바닥 안내로 방향 표시가 있어 찾아가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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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특별 전시가 전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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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잔치 만복을 기원하다'

- 전시 기간 : 2025년 5월 11일까지

- <곽분양행락도>의 디지털 영상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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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초롱 푸름 뱀 맞이'

- 전시 기간 : 2025년 3월 30일까지

- 뱀의 해를 맞아 뱀과 관련한 전통문화를 알아보고 뱀의 의미를 알아보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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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로비 : '우리 동네 이발소'

- 전시 기간 : 2025년 6월 8일까지

-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가는 산 이발소의 풍경과 1970~1980년대 타 지역과 다른 울산의 이발소 모습을 살펴보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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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영상실 미디어아트로 보는 영상입니다. 매시간 정시 20분, 40분 상영합니다.(상영 시간 19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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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역사실입니다. 울산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역사관으로 울산의 선사시대부터 1962년 울산공업지구 출범 이전까지의 근현대 역사까지 전시되어 있는데요.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시대별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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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역사관 공간구성은 이렇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 관람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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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선사 문화 → 삼한시대 울산 → 삼국시대 울산 → 울산의 불교문화 →통일신라시대 울산 → 고려 시대 울산 → 조선시대 울산 → 근대 울산의 모습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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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선사시대를 이해하기 쉽게 유물과 설명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신암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모형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선사시대 울산 사람들의 삶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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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대 울산으로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삼한시대 울산은 철이 처음 전해졌는데 울산의 달천철장에서 채광된 철광석은 삼한시대부터 울산 및 인근 지역으로 옮겨져 철제품이 만들어졌고 삼한시대 울산 지역이 정치집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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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울산은 신라에 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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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신라의 주요 철 생산지였으며 지리적으로 경주와 가까워 정치, 군사,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을 것으로 추정하며 중상동 유적과 당운동 유적, 약사동 유적, 조일리 고분군, 삼정리 하삼정 고분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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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울산 지역의 문화를 보여주며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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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실을 관람하다 보면 이렇게 조명 아래 역사실 관련 서적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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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불교문화 전시 공간입니다. 울산은 불교문화가 화려하게 번성하였는데요.

이 유물은 울산 태화사지 12지상 사리탑으로, 보물로 지정된 문화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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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사지는 자장이 643년 당나라에서 돌아와 창건한 사찰로, 주요 유물인 사리탑은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보관하는 것인데 사리탑의 상부에는 감실이 조성돼 있고 아랫부분에는 12지상이 부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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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사는 <삼국유사>에 의하면 683년 신문왕 3년 건립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터로 남아 있는데 통일신라부터 고려 시대까지 규모가 상당히 크고 번성하였던 사찰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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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사 석조여래좌상으로 일부만 남아 있는데 영상으로 복원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복원된 모습이 빛과 함께 신비로움을 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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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울산은 고려 시대 울산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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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울산은 조선시대 울산의 유물을 통해서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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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울산의 모습은 새로운 문물의 시작을 알리는데요. 1898년 우편 업무가 시작되었고 1908년에는 시내 전화가 개통되었습니다.

1918년 울산 자동차 조합의 8인승 포장형 승합차가 물금에서 언양-울산-장생포 간을 1일 1회 왕복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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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구하기 위해 울산의 독립운동도 전개되었습니다.

근현대 울산의 민속문화유산 등의 자료를 통해 근현대 울산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전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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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실입니다. 울산의 문화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귀중한 자료를 기증한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울산박물관 산업사실은 4월 새롭게 거듭납니다. 4월 1일 전시실이 오픈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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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역사실을 톺아보았는데요. 울산박물관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과 전시를 선보이며, 역사실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알리는 곳으로 전시 공간이 답답하지 않고 전시 구성도 알차서 관람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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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 역사가 궁금할 땐 울산박물관 역사실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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