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청솔어린이공원의 6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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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동의 청솔어린이공원은 세교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에 있어

아이들과 어른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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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 시간이 되어 방문한 청솔어린이공원에도 6월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앞쪽에 규모가 큰 세교 근린공원이 있어 그곳을 이용할 때도 있지만,

청솔어린이공원만의 특별한 분위기와 시설이 있어 이곳을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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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어린이공원은 공원 전체에 큰 나무가 있어서

더운 6월의 낮에 방문 했는데도 그늘이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6월의 햇살이 따가워 밖으로 나가면 자연스럽게 그늘을 찾아가곤 했는데,

이곳에서는 나무 그늘이 많아서 더위를 살짝 피해 가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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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어린이공원은 아이들이 놀기좋은 놀이터도 있는데

이곳은 모래 놀이터로 되어 있어,

어른들이 어릴 때 놀았던 모래 놀이터의 추억도 생각할 수 있고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놀며 모래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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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다양한 이유로 모래 놀이터 보기가 쉽지

않은데 아이들은 이곳에서 놀이도 하고,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며 신나는 기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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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어느 곳을 보아도 나뭇가지가 시원하게

뻗어있어서 청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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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어린이공원에서는 공공 와이파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이 없어서 아쉽기는 했으나,

건너편의 세교 근린공원의 화장실을

이용하면 되니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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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앞쪽에는 인조 잔디가 깔린 운동기구 시설이 있었는데요,

청솔어린이공원에는 다른 공원에 비해 많은 운동 시설이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도 운동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운동기구가 있는 만큼 시간을 잘 배분해 사용하면

스트레칭에도 도움이 되고 근력운동에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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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 옆에는 동네 어른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

더운 여름 더위를 피하기도 하고 이웃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모임 장소로 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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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지만 바깥 활동을 멈출 수 없는 6월!

청솔어린이공원에서 시원한 나무 그늘도 즐겨보시고,

운동도 하며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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