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만나는 조선 레플리카 '조선명화전' | 경주시 SNS 알리미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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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SNS알리미 꿀배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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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체험형 전시의 경험을 가질 수 있는

경주에서 만나는 조선 레플리카 조선명화전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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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경주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닿는

경주문화관으로 한번 입장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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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역을 재해석하여

경주문화관1918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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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왜 레플리카라는 이름이 붙여진 건지

궁금하여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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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렛이 필요하시면 꼭 챙기세요.

좋은 정보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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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도슨트도 마련되어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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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플리카 조선명화전은

포스코와 콜라보를 한 전시입니다.

철판에 어떻게 이렇게 정교하게

작업을 했나 싶을 정도로 디테일이 뛰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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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함께 하는 체험이라는 글귀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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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실내코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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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작품의 세계로 빠져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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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초옥도라는 그림에는 분홍빛 붓 터치가

실감나게 묘사되어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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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문구가 돋보입니다.

그만큼 이번 레플리카 조선명화전이

원래의 작품과 거의 유사하게 표현되었다는

의미 전달을 하고 있는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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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우리가 흔히 아는 미인도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를 리 없는 미인도를 여기서 보게 되다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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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매도 8곡 병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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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같은 친숙한 동물이 많아서

아이들이 엄청 흥미로워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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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아이들이 특히나 흥미로워했던 공간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터치가 가능한 미술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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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것과 비교도 하고 신나게

그림을 문질러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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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가 마무리될 때쯤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이 있어요.

전통과 함께 하는 체험이라 더 뜻깊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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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재료들이 잘 구비되어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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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그리기는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의

아이들이 좋아하였고

어린아이들은 자개 그림 만들기를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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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작품이 전시되어져 있으니 참고해서

직접 만드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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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후에는 드넓은 잔디밭도 있으니

아이들과 잡기 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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