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주 초등학교 (입학 전학 정보) 생태운동장이 멋진 밀양 행복학교

사진 출처 밀주 초등학교

전국시대의 유학자 '맹자'를 길러낸 어머니가 좋은 환경에서 교육하기 위해 세 번의 이사를 했다는 '맹모삼천지교' 이야기는 지금 시대에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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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는 한 번의 입학과 전학만으로도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면서 밝고 배려가 많은 아이로 자라게 해주는 학교가 있습니다. 밀양시 가곡동에 소재하는 밀주 초등학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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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밀주 초등학교

전국에서 최초로 생태운동장이 만들어진 학교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이 다닌다는 밀주 초등학교의 생태운동장에는 언덕, 생태통로(동굴), 모래사장, 실개천과 숲 놀이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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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는 생태연못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등장하여 화제를 낳기도 했고. 여름 실개천은 개방된 자연 물놀이장이 되기도 했답니다. 사용자의 만족도는 사진에서 보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알 수 있겠지요.

가을 빛이 곱게 스며든 11월 마지막 주에 전국구로 지원 가능한 2025년도 밀주 초등학교 입학. 전학 설명회가 있다기에 행복학교 정보도 알아둘 겸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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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운동장과 혁신적인 교육으로 이미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밀양 행복학교 밀주초의 생태운동장 이야기는 2020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요. '공간의 주인은 학생이다'라는 교육 방침으로 생태운동장 공모사업에 참가하여 교육 공동체 놀이공간 아이디어를 만들어 현재의 운동장이 탄생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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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입장에서도 글쓴이가 마음에 들어 하는 적은 학생 수와 행복학교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들이 많았어요. 바쁜 출근길에 편의성 좋은 교문 앞 로터리 장면만 봐도 모두를 배려하는 마음이 담겨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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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교문에서 교장. 교감 선생님의 따뜻한 미소맞이와 함께 학교 안으로 들어가 아이를 내려주고 바로 돌아 나올 수 있는 학교가 우리나라에 과연 몇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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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문 앞에 학무모실이 따로 있는 학교는 또 얼마나 될까요?

밀주 초등학교의 학부모실은 학교가 문을 여는 순간부터 열려있으며, 학부모가 되면 누구나 잠시 쉬어 가며 커피도 마시고 비즈니스 공간으로도 잠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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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밀주 초등학교

매월 첫 번째 등교일에는 아침맞이 행사로 학부모 모임 '모밀'에서 든든 데이라 이름 붙인 엄마표 간식 데이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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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학생 수는 180명이라 교직원 누구나 전교생의 이름을 다 아는 학교라는 것도 아이들이 사랑받는 증거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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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학부모 밴드를 통해 공지하고, 매월 밴드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해질 월별 맞이 문구도 공모를 통해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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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학교 운동장에 만들어진 생태운동장이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변모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놀이공간과 생태학습 배움터, 쉼터, 놀이터 역할까지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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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주 초등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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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비전은 '서로 협력하며 도전하는 행복 울타리'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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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목표는 협력하며 배우는 어린이, 도전하며 채워가는 어린이, 함께 행복한 어린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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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교육 활동으로 배움으로 나를 채우는 '프로젝트 학습' 우리 함께 지구를 지켜요 '생태 전환교육' 참여와 소통의 '학생 자치' 마음으로 느끼고 몸으로 체험하는 '한 울타리 활동' 배움과 협력의 '행복학교'를 추구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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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시립 공원인가 싶을 정도로 착각하게 만드는 생태운동장에 놓인 나무 마루는 학부모들의 목공 동아리활동으로 만든 것이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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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연못에 작은 동산까지 있는 밀양 행복학교의 운동장에는 올해 생태 놀이터 시설이 추가되고 힐링 숲속 학교로 만들기 위해 나무들이 심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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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건물 맞은편에는 수학 기호인 루트 모양을 형상화하여 친환경적이고 체험 수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수학체험센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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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산책로 코스 너머에는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풋살장과 배드민턴 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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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뛰어놀아야 할 운동장이 공원처럼 생태운동장이라면 아이들의 체육 활동은 어디서 할까?? 하고 궁금해하실 분도 계실 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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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주 초등학교에는 실내 운동장 시설로 미래관이라는 체육관이 따로 있어 전교생 운동회까지 여기서 진행 가능하고요. 따가운 햇살이 내리 쬐는 여름에는 시원하게 실내에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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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생태 운동장 잔디 언덕에서 아이들은 다정한 교우 관계를 만들며 가족과 다름없는 친분관계를 가꾸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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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서 최우수 행복 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밀주 초등학교는 공간 혁신을 넘어선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라 할 수 있는데요. 생태운동장이 멋진 밀주 초등학교 상세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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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밀주 초등학교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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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운동장과 학교 건물 사이에는 아이들이 줄넘기도 하고 고무줄놀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바닥 그림 공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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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을 통해 배려를 배우는 공간으로 각반 텃밭이 눈길을 끌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물 주고 가꾼 텃밭채소들은 반별 순서대로 집으로 보내기도 하고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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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협력의 행복 학교 밀주 초등학교의 자랑은 학부모회 '모밀'에서 진행하는 토요 온(溫)마을 학교입니다. 교육의 3주체인 학부모가 학교의 주인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학교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육 발전에 기여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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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주 초등학교 온 마을 학교는 5월부터 12월까지 본관 건물 중심에서 도서관 역할을 하는 꿈 자람터에서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자체적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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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주 온 마을 학교는 아이들의 다양한 교육 참여를 이끌기 위해 학부모가 강사가 되어 즐겁게 놀면서 배우며 체험활동 포함으로 전교생 누구에게나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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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물 가장 중심에 안전한 도서관(꿈 자람터)이 자리하면서 1학년 아이들의 교실과 통하게 되어 있는 점도 좋았어요. 학교 적응이 어려운 1학년은 학교 관계자 누구나 가까이서 보살피기 위한 배려가 묻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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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1일 23일 2회차에 걸쳐 진행되었던 2025학년도 밀주 초등학교 입학. 전학 설명회에는 전국의 모든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의 참석이 가능하다는 슬로건으로 주소지가 다른 인근 예비 학부모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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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전학 설명회에서 만났던 내용으로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미래학교, 서로 협력하며 함께 도전하는 행복 울타리 학교, 밀주 초등학교의 자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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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동 지역에서 하나뿐인 행복학교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밀양 유일 생태운동장

토요 온(溫) 마을 학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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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1학년이 생활하는 꿈자람터와 교실에서 입학 설명회가 진행되었기에 아이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내 아이가 입학이나 전학할 수 있는 현장을 사전에 답사한다는 차원에서 예비 학부모들의 관심 끌기에 충분했고 반응도 너무나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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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지원 가능한 2025학년도 밀주 초등학교의 입학과 전학 과정은 아래 안내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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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과정-

1,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학 통지서를 배부 받는다( 24, 12월 20일(금) 예정)

2, 취학 통지서와 주민등록 등본(주민번호 뒷자리까지 나오게)을 을 가지고 예비 소집일( 2025. 1.2(목) 10:00~12:00)에 예비 신입생과 함께 학교 방문(기타 필요서류는 당일 안내) * 신입생 예비 소집일에 참여 불가인 경우는 학교로 문의

3, 예비 소집일에 안내된 각 서류 제출 일정에 맞게 서류 제출

4, 입학식( 2025. 3.4(화) 10:00 예정( 정확한 일정은 추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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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과정-

1, 밀주 초등학교 교무실이나 교무부장 교사나 전입 담당자에 세 전입 의사 전달

2, 기존에 다니고 있던 학교 선생님에게 전출 의사 알림

-학교에서 쓰던 물품은 사전에 챙길 수 있음

-교과서를 챙겨오면 출판사가 다른 경우 본교에서 배부합니다.

2,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주소 이전) 후 주민등록 등본(주민번호 뒷자리까지 나오게)이나 전입 신고서를 가지고 학생과 함께 밀주 초등학교 방문

4, 당일에 반 번호 배정호 바로 수업 진행( 전입 서류 등은 밀주초에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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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주소 이전 등 입학. 전학에 관한 상세 문의는 밀주초 교무실( 055-355-8451)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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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교실은 막 유치원에서 탈출한 아이들을 위한 배려일까요? 교실 안에 미니 놀이터와 행복 학교만이 누릴 수 있는 최첨단 시설로 구성되었고요. 개인 사물함 옷걸이까지 비치되어 있어 예비 학부모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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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로 이동하여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1946년에 개교하여 2021년 행복학교가 되기까지, 80년 가까운 밀주 초등학교의 변천사와 역사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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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아이들을 위한 학교이다 보니 좋은 시설에 비해 선생님들의 공간만큼은 소박한 느낌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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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학교 건물 3층 중 1층은 1학년 교실과 꿈자람터, 교무과 돌봄교실 등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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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행복학교 밀주 초등학교 본관의 학교 2층과 3층 시설도 소개해 볼게요. 2층은 2학년 3학년 4학년 교실로 구성되었고요. 각 층 계단 입구는 통 창으로 햇살이 잘 드는 미니 도서관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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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리지만 교우관계 등에 고민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위클래스' 상담실이 2층에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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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다친 아이들을 치료하고 보호할 수 있는 보건실도 2층에 있었는데, 시설이 너무 좋아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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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2층에는 방과 후 교실로 1학년 기준으로 아이클레어, 창의로봇, 주산 암산 등을 배울 수 있는 특별 교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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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과 별관에는 배드민턴, 미술, 방송댄스 등의 방과 후 교실이 있으니 저학년에는 따로 학원 갈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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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부터 방과 후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는 컴퓨터실 어학실 시설도 최신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고 실내 공간도 운동장처럼 넓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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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6학년들의 교실이 있는 3층 계단 입구는 미니 암벽 등반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로비였어요. 반대편은 은 책을 읽거나 휴식할 수 있는 미니 도서관이 있었고요.

2층과 3층은 방과 후 교실들이 있으니 복도는 아이들이 만든 작품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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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에 비해 큰 규모를 자랑하는 미술실 겸 목공실입니다. 넓고 안락한 공간에서 학원 이상의 퀄리티 높은 방과후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겠더군요. 미술실 반대편은 과학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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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 장면은 5학년 교실입니다. 각반 소수 정예로 담임 선생님의 시선을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책상 배치가 돋보이고요. 고학년인 만큼 교실 후면에 대형 붙박이장이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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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서로 협력하며 함께 도전하는 행복 울타리, 전국 학군, 밀양 동지역 유일 행복학교, 밀주 초등학교의 입학과 전학 정보 외에 시설에 대해 학부모 입장에서 세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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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에는 돌봄 완충 교육으로 밤 9시까지 늘봄 학교가 운영되기 때문에, 맞벌이도 걱정 없는 아이들의 행복학교 밀주 초등학교로 입학. 전학을 고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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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SNS알리미 박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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