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하얀 배꽃이 춤추는 봄날, 함박산 중앙공원 배꽃 나들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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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7기 방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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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배꽃의 계절,

평택시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5년 배꽃 나들이 행사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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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나들이’라는 단어에 이끌려,

따뜻한 햇살과 함께 봄을 만끽하고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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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워 여러 번을 방문하였지만,

함박산 중앙공원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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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길 산책 코스는 평탄하게 조성되어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화사한 배꽃 향기가 코끝을 간질였고,

흩날리는 꽃잎이 봄의 낭만을 제대로 느끼게 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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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는

부모님들과 손을 잡고 찾아온 어린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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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바람개비 만들기', '배나무목공 만들기',

'나무블록 놀이터', '네일아트, 컬러비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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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에 이어지는 공연도 다채로웠어요.

위드유 싱어즈,

평택시민챔버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꽃피는 세레나데" 그리고 "파크콘서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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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공연이 이어지면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멋진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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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나무 아래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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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천천히 둘러보며 봄을 온몸으로 느끼고 나니,

바쁜 일상 속에서

이렇게 여유롭게 계절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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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자연과 함께한 하루가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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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꼭 다시 찾고 싶은

함박산 중앙공원 배꽃 나들이!

혹시 봄나들이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함박산 중앙공원을 강력히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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