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아마도 전국에서 가장

‘독특한 장소에 있는 갤러리’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곳이었습니다.

영종도 EM365 병원 내에 위치한

‘덴아트갤러리’라는 현대미술

갤러리를 찾아왔습니다.

참고로 병원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갤러리 입장이 자유롭지

못한 줄 알았는데요.

운영시간 내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정말이지 인천을 비롯한

전국에 많은 전시관, 갤러리 등을

둘러봤지만

덴아트갤러리처럼

독특한 곳에 위치한 곳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SEEING

덴아트갤러리

현재 갤러리에서는

4월 12일부터 6월 7일까지

온람, 양운철, 송세정 3인의 작가가

함께하는 전시 ‘SEEING'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가의 보는 시각과 방식에 따라

3개의 관점으로 구성된 전시로

누구나 ‘연중무휴’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번 전시 ‘SEEING’

온람 작가의 호박시리즈,

양운철 작가의 (C)시리즈,

송세정 작가의 [유토피아]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비교적 갤러리 공간이

작은 편이긴 하지만

3명의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작품의 세계는 매우 개성 넘치면서도

몰입감이 좋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영종도,

그리고 병원 내부에서 찾은

독특하고 유니크한 느낌 때문일까요?

뭔가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갤러리 내부가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

천천히 전시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었고요.

덴아트갤러리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갤러리 블로그를 방문해 보니

갤러리의 역사와 조성 취지,

나아가고자 하는 지향점들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SEEING 전시는

6월 7일까지 진행되는데요.

독특한 갤러리,

이색적인 봄 전시를 찾는다면

추천드립니다!

<덴아트갤러리>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임중빈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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