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온돌방 ‘온마을쉼표학교’ 이모저모

거점온돌방 ‘온마을쉼표학교’ 이모저모

오늘 소개해 드리는 ‘온마을쉼표학교’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에 있는 돌봄공동체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이웃과 함께 돌보고, 또래 친구들과 방과후 학습,

공동체 활동을 하며 개인의 육아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는 돌봄 공동체입니다.

온마을쉼표학교

2024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배움놀이터 공동체 가족의 날' 활동 사진

"마을이 함께 돌보고 부모와 아이가 즐겁게 모이는 우리 동네 돌봄사랑방", 바로 온마을쉼표학교입니다.

거점온돌방은 주민자율형 돌봄공동체로서 마을 돌봄 활성화를 위한 공간입니다.

거점온돌방은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소규모 돌봄공동체 공간 지원,

돌봄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발적인 교육 수요자들의 참여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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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공고 및 서류 접수,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심사와 대면 심사,

선정, 사업비 교부, 사업 추진, 결과 보고’의 순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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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에서 함께 키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대전형 아이 돌봄 실현을 위해

함께 애써 주는 부모님들과 교육 활동가의 애씀이 고스란히 녹아드는 곳입니다.

공적 돌봄과 가정 돌봄, 마을 돌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광역시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손·오·공’이 있습니다.

돌봄의 선순환을 이어, 마을과 가정을 잇고, 부모와 자녀를 잇는 귀한

‘온마을쉼표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을 함께 양육하고 공동체 안에서 다정하게 키워 보면 어떨까요?

공간 운영 및 교육 활동을 기획하기 위해 재료, 도서 구입, 체험학습 운영 등에 필요한

소정의 운영비를 지원받거나 자부담하며 다채로운 교육 활동과 놀이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마을쉼표학교 배움놀이터 공동체 가족의 날 수업 참여 현장 스케치

평소 자녀와 이웃의 아이들을 위해 언제나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살고 있는

어머니들을 초청하여 양말목으로 방석, 컵 받침 등 소소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봤습니다.

가르치는 역할에서 배우는 학습자로 입장도 바꿔 보고, 쓰레기로 버릴 수 있었을 양말목을 활용한

수공예 작품을 만들면서 다양한 색을 활용해 패턴도 구상해 보고, 창의적인 생활 소품을 완성해 봤습니다.

온마을쉼표학교 시 특강

방과후 시집 읽고 어울리는 배경 음악에 맞춰 창작한 자작 시나

마음에 드는 시(기성 시인의 작품) 낭독하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시를 짓고 시를 쓴 종이 여백을 꾸미면서 문학 감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발휘해 봤습니다.

완성 작품을 칠판에 붙여 전시하고 한 명씩 앞에 나와서 낭독하며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말하기 불안도 극복해 봅니다.

2025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지원사업(기본) 선정

온마을 쉼표학교에서 4월부터 진행되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류선미 강사)> 프로그램입니다^^

함께 하실 분 신청해 주세요~🤗 (선착순 접수)

​오늘 소개한 ‘온마을쉼표학교’는 2025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지원사업(기본)에 선정되어

지역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하여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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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프로그램은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초보 일본어 회화',

'텍스트힙(Text Hip)', '문학을 읽고 문학관에 가다'이고,

4월부터 시작해 각 10차시로 계획하여 운영될 예정입니다.

(4월 첫 주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초보 일본어 회화' 개강)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사회적 가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해 온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의 장을 이끌어 갈

김수연 대표와 돌봄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지역 사회 학부모님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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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 공동체 안에서 잘 양육하기를 바라며,

오늘 이 기사가 여러분께 희소식이 되면 좋겠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박수용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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