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울산 대표 여행지 추천 슬도 알아보기
울산 동구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슬도는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해서
슬도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슬도에서 대왕암공원까지는 해파랑길로 이어져 있어서
해안가를 따라서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슬도에 방문하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은
방어진 방파제와 등대들이 보이는데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이지만 낚시 포인트로도 되게 유명해서
방파제나 등대 주변에서 낚시꾼들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주변에는 매점, 카페, 식당들도 많고 주차장 바로 위에는
울산 소리 체험관도 있어서 함께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곳으로
일몰, 일출뿐만 아니라 멀리 보이는 어선, 선박,
바쁘게 움직이는 공장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이런 풍경은 슬도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슬도는 가볍게 드라이브 코스로 방문하기 좋고
날씨가 좋을 땐 돗자리 들고 피크닉 오기에도 좋으며
여유롭게 잔잔한 바다를 보면서 쉬기에도 좋습니다.
방어진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평일 2시간, 주말/공휴일 1시간 무료입니다.
만약 슬도에 방문한다면 한낮을 제외한 언제든 방문해도 좋은데
특히 해 질 녘에는 하늘에 물감을 더하듯
공업도시 울산의 모습, 슬도를 한 번에 담을 수 있으며
밤에는 울산 대표 야경 포인트인 슬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슬도만의 분위기 덕분에 여러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도
활용되는데 특히 '친구 2' 영화 촬영지로도 쓰이기도 했습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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