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구즉동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2024 구즉마을 달빛마실'
대전 유성구 행사,
구즉동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2024 구즉마을 달빛마실'
'대전광역시 환경시설주변지역지원센터'와 구즉동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즉마을넷'이 주최하는 <2024 구즉마을 달빛마실> 행사가 9월 20일 (금) 오후 17시부터 22시까지 구즉동 갑천변 신구교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4 구즉마을 달빛마실>은 구즉동의 과거와 현재에 '갑천'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마을의 구성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잊혀져가는 구즉마을의 상징과 브랜드 '구즉 묵', '구즉 막걸리'를 활용하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전승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4 구즉마을 달빛마실> 행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1. 구즉마을 달빛마실
2. 구즉마을 야시장
3. 구즉마을 달빛버스킹
먼저 17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는 1. 구즉마을달빛마실은 신구교부터 불무교 산책로까지 약 3.2km 도보로 47분 정도 거리를 왕복하는 '마을 알리기' 프로그램입니다.
코스 중 총 4개의 포스트를 운영하여 자원순환 실천 활동 (플라스틱 병뚜껑 리사이클링), 자원순환 캠페인 (우유팩 수거함 배치), 갑천 생태 이해 (맹꽁이 서식지), 구즉 마을 이해 등 체험과 퀴즈 부스를 운영한다고 해요. 체험 후 구즉 야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쿠폰도 지급된다고 합니다.
신구교 다리 밑에서 진행되는 2. 구즉마을 야시장은 구즉동 고유 브랜드인 구즉 묵, 구즉 막걸리를 활용하는 먹거리 부스부터, 안전기준 등을 준수하는 인증된 업체로 선정된 푸드트럭까지 있어 맛있는 냄새를 폴폴 풍길 예정입니다.
또한 마을공동체와 마을 공방까지 참여하여 친환경 비누 만들기, 친환경 캠페인 등의 체험부스와 여러 공방들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는 3. 구즉마을 달빛 버스킹 또한 신구교 다리 밑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인데요, 버스킹과 팝페라, '둥구나무 보존회' 길놀이, 마을 댄스팀 '세하마노'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문화마당이 펼쳐질 거 같습니다.
마을공동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2024 구즉마을 달빛마실>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재밌는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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