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꽃피는 봄이 오나 했는데 어느듯 봄의 끝자락인 4월이 끝나가면서 화려한 능수벚꽃은 지고, 그 자리에는 연두색 새싹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이는 자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자,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다가오는 것을 알려주는 변화입니다.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던 시간이 지나가고, 이제는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보며 새로운 시작을 꿈꿀 수 있습니다. 또, 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봄의 마지막을 즐기며 일상 속에서 작은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우리 자신의 삶에도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능수벚꽃이 지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또, 새싹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자연의 변화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영감을 제공해줍니다. 4월의 끝, 능수벚꽃이 지고 새로운 시작이 찾아오는 지금, 우리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난 4월 13일 능수벚꽃 축제가 한창인 거창군 남상면 임불 능수벚꽃축제때 촬영한 모습입니다.

임불마을를 지나서 신원면 감악마을 감악힐링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다음에는 임불능수벚꽃만 보시지 마시고 감악힐링공원과 신원면 사건사업소 벚꽃과 튤립도 감상하고 가세요.

감악힐링공원에서는 유채꽃밭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주말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평일에는 혼자서 조용히 산책을 하며 힐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원래 건설폐기물 매립장이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아름다운 유채꽃밭과 연못, 산책로 등이 있는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변신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번 주말에는 감악힐링공원에 가서 노란 유채꽃밭을 감상하며 힐링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입구에 작은 연못안에 자귀나무가 심겨져 있는데요. 6~7월에 꽃필때 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여름과 가을에는 어떤 꽃으로 들판을 물들일지 궁금해집니다.

찾아오시는 길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1625-18일원 (감악마을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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