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와 활기로 가득했던 '제4회 대덕구청장기 장애인탁구대회'

2024.06.15. 토요일에 대전보훈병원 재활체육센터 탁구장에서 제4회 대덕구청장기 장애인탁구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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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덕구청장기 장애인탁구대회는 제4회 대덕구청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3개 종목(한궁, 론볼, 탁구) 대회 중 하나로 대덕구와 대덕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했고 대덕구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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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청장기 장애인탁구대회를 비롯한 대덕구청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올해가 네 번째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 참여 제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화합의 장 마련, 대덕구 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우수 장애인 선수 발굴과 육성을 취지로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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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덕구청장기 장애인탁구대회는 많은 장애인 탁구 선수분들께서 참가하신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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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순서로 국민의례와 여러 내빈분들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대회 개막을 알리는 개회 선언도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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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분들의 축사와 개회 선언이 끝난 후에 경품 추첨이 짧게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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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약 1시간 동안 점심시간이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로 도시락이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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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끝난 후에 13시부터 본격적으로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총 12개 조가 편성되었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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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애인 탁구 선수분들께서 각자 소속된 조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활발하게 탁구 경기에 임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장애를 극복하면서 도전정신을 가지고 탁구 경기를 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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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회가 진행되는 내내 대전보훈병원 탁구장은 활기와 화이팅이 넘치는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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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를 통해 승자가 가려지면서 탁구 경기가 진행되는 테이블이 서서히 줄어들었고 남은 경기는 더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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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가 계속 진행된 끝에 최후로 남은 2개 조가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 최종경기는 2인 1조 복식에 총 3세트로 3전2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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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이번 대회의 마지막 경기이자 최종 승자를 가려내는 경기인 만큼 이번 탁구대회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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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최종경기는 매 세트가 그야말로 정말 치열한 접전이었습니다. 양 팀 선수분들 모두 서로 물러서지 않고 투혼을 발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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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세트에서 듀스가 거듭되었고 두 세트를 진행한 결과 양 팀이 경기스코어를 1점씩 가져가는 1:1 동률을 이뤘습니다. 치열한 접전 속에 대전보훈병원 탁구장에서의 응원 열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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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트도 듀스가 거듭되면서 정말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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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승부를 가리기 정말 어려웠지만 최종적으로 D1조가 마지막 세트에서 세트스코어 12:14로 이겼습니다. D1조가 경기스코어 1점을 더 가져갔고 결승전 최종경기를 경기스코어 1:2로 이기면서 이번 탁구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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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결승전 최종경기는 양 팀 선수분들 모두 각자 위치에서 장애를 극복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투혼을 발휘하는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면서 재미와 도전정신을 보여준 멋진 명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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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이 끝난 후에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조별로 메달 수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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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이 끝나고 대회에 참가하신 장애인 탁구 선수분들 전원과 관계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들의 단체 기념 촬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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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경품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경품추첨을 끝으로 제4회 대덕구청장기 장애인탁구대회의 모든 순서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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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끝나고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한테 나가는 길에 기념 수건이 증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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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덕구청장기 장애인탁구대회는 장애인 탁구 선수분들께서 장애를 극복하는 동시에 최선과 열정을 다하면서 탁구 경기에 임하셔서 그분들의 도전정신과 대단함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멋진 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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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덕구청장기 장애인탁구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장애인 탁구선수 분들께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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