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일 전
대전 유성구 축제, 과학의 향연이 가득했던 '유성의 과학축제'
대전 유성구 축제,
과학의 향연이 가득했던
유성의 과학축제'
여러분 4월 21일이 '과학의 날'인 것을 알고 계시나요? 1967년 4월 21일 과학기술처의 발족 일을 기념하여 1968년 4월 21일을 '과학의 날'로 정하였고, 1973년 3월 30일 제정, 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확정되었다고 해요.
과학도시의 유성에서 진행된 다채로운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1.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
한빛탑부터 대전엑스포시민광장까지
한빛탑에서 대전엑스포시민광장까지 진행된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1997년부터 오늘날까지 진행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과학 행사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북적거렸는데요.
정부, 공공, 민간기업 및 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첨단 과학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얼마나 근접하게 과학으로 이르기까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과학의 상징이자 대전의 랜드마크 한빛탑 아래 다양한 부스들이 설치된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사진을 통해 '과학 테마파크'부터 한 번 살펴볼까요?
게러지엠이라는 부스에서는 RC카처럼 운영할 수 있도록 미니카, 조종기, 경기장 코스로 구성되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무척 많아 즐겁게 조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과학계의 광학하면 역시 천체망원경이 빠질 수 없겠죠? 이 부스에서는 뜨겁고 밝은 태양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망원경으로 보면 태양이 눈이 부시지 않고 흑점도 볼 수 있답니다.
과학 테마파크 부스 안에서 문화공간도 즐길 수 있는 캐리커쳐 부스도 볼 수 있었어요.
중국으로 돌아간 푸바오 판다가 멸종 위기 동물이란 것을 알고 계시나요? 현재 최신 자료로 추정되는 개체 수는 2,000여 마리로 추정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이번 축제 기간에서 많은 인기와 호응으로 사랑받는 코스로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은 코스였습니다.
아래는 '과학 뮤지엄'이라는 테마로 한국에서 유명한 과학기술의 총망라는 관람할 수 있었던 곳이었는데요.
우리가 생존에 필요한 먹거리, 응급상황 시 긴급 구조가 가능한 상황 가운데 로봇의 힘이 많이 필요한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식물을 길러주는 로봇, 위험한 환경에서 상황을 살펴보거나 구조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들이 즐비하고 있었어요.
마지막 테마인 과학실험실은 다양한 공공기관과 대학교에서 일상생활에서 직접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구성되어 직접 코딩을 만들어 로봇을 주행하거나, 드론을 활용한 게임, 나만의 트랙을 만들어보는 그래비 트랙스 등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2. 2024 봄 사이언스데이
국립중앙과학관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여, 주관한 국립 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된 '2024 봄 사이언스 데이'입니다. 이곳에서 과학의 컨셉으로 진행된 사이언스 데이는 생활 과학에 가까운 부스들이 주로 운영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아래의 부스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리즈로 나만의 과학키트를 골라 직접 만들어 과학의 원리로 움직임을 구동하는 장난감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부스였어요.
아래의 부스는 자신이 직접 부직포를 이용하여 '부직포 꽃 가습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여아들이 인기가 많아 자신이 좋아하는 색의 부직포를 골라 찬찬히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캘리그래피와 카네이션 장식이 들어간 '어버이날 용돈 봉투'도 볼 수 있었어요.
유성구의 과학행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다가올 5월은 대전시민천문대에서 '별 축제'라는 행사로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는 행사도 진행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유성구에서 진행된 과학행사 후기를 취재했는데요. 상시로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어 돌아오는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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