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여행 도담예술 산책길 새로운 희망과 에너지를 얻는 길
영천 여행 가볼 만한 곳으로 금호강에 있는 도담예술 산책길이 있습니다.
주변으로 영천강변공원과 영천 생태 지구공원이 있어 많은 사람이
산책하는 통로인 이곳이 이제는 가볼 만한 벽화 거리로 소문이 나 찾아오고 있습니다.
영천 도담예술 산책 거리에는 두 곳의 무료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동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에게도 방문이 편리합니다.
야사1주차장 주소는 경북 영천시 야사동 283-10이며
둔치 1 공영주차장 주소는 경북 영천시 야사동 640 금호강 둔치 공영주차장으로
찾아오시면 편리하게 주차 후 도담예술 산책길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야사 1 주차장에서 골목길로 들어서면
도담예술산책길을 알리는 벽화가 먼저 반겨주는데요
따뜻한 봄날의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모습의 벽화는
최성환 화백의 작품을 모티브로 하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 풍요롭게 노닐다'라는 내용을 담아 표현한 그림으로서
도시인의 저 깊숙이 감추어둔 유년의 추억을 끄집어낼 수 있게 합니다.
이 벽화는 팝 아트 작품으로 대중문화를 작품에 이용함으로써 대중매체, 광고, 만화,
스타 사진, 슈퍼마켓의 제품들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을 독특한 작품으로
네모 블록에 대한 이야기로 재미있게 구상 해낸 작품입니다.
한 가정집의 우편함에 긴 원통형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여 지는데요 마치 올림픽의 성화봉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어지는 작품에서 이 두 개의 원기둥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
그것은 응원봉이었습니다. 담장 위에도 두 개의 응원봉이 부착되어 있으며
벽면에는 넌 할 수 있어,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수많은 동물의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동물들은 이웃과 친구들, 그리고
세상 사람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이종재의 작품으로 토라진 봉숙이입니다.
집 앞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봉숙이의 설레는 마음을 대문에 담았습니다.
아티스트 이철진의 작품으로 춘심이입니다.
봄을 기다리는 춘심이 이 작품은 모든 여인의 설렘을 마음속에 가득 담고
예쁜 미소로 웃어줍니다.
말과 함께 달리자란 작품은 언덕을 힘차게 뛰어오르는 말의 모습은 보기만 하여도
활력이 넘칩니다.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함께 정성과 염원을 담아 표현한 작품으로
말의 역동적인 기상과 건강, 승전, 행운, 풍요 등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작품입니다.
프랑스 남부지방의 아름다운 밤 풍경과 무수히 빛나는 하늘을 표현한 작품으로
아티스트 정창현, 장종용, 조은정, 최미숙의 작품으로 큰 화폭에 담긴 작품은
보는 순간 이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벽돌 담장을 해바라기가 피어난 모습으로 변화시켜 놓았습니다.
작은 창으로 동물이 창문을 열고 반갑게 손짓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도담예술 산책길을 걷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보입니다.
벤치와 전봇대에도 사랑의 하트가 가득한데
주위 고양이의 표정마저 귀여워 발걸음을 멍추게 되고 맙니다.
지구를 사랑해요. 작품입니다.
간결한 선, 강렬한 원색,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키스 해링 작품들의 이미지를 조합하여
지구환경의 중요성과 깨끗한 환경의 생동감 있는 즐거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아티스트 조은정, 최미숙, 정항현, 변용덕이 참여한 작품입니다.
바다를 마음껏 누비는 물고기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물고기를 자세히 보면 그 안에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그려 놓아
또 다른 그림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도 있습니다.
'언제나 당신 곁에서 활짝 피어 있을게요'
라는 문구가 응원을 받는 느낌이 듭니다.
이 벽화를 보게 된다면 새로운 힘을 얻어갈 것 같습니다.
영천 여행에서 만난 도담예술 산책거리
이 길을 걷고 나면 새로운 희망과 에너지를 얻고 가게 됩니다.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영천으로 이번 주말에는 한 번 방문하여 보는 건 어떨까요?
영천 도담예술 산책거리
주소 : 경북 영천시 호국로 14-36 갤러리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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