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중화요리 전문점인

성 동해루는 볶음밥과 간짜장으로 유명한데요.

이 두 가지 메뉴는 홍성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맛봐야 할 별미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외관은 오랜 세월이 느껴졌고요.

배달도 하고 있어서 편안하게 집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었어요.

주소 -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29번길 48

영업시간 - 10:30 ~ 21:00

휴무 - 매주 일요일

주문 메뉴 - 간짜장, 볶음밥

백년가게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전통이 있는 홍성 맛집이었고요.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점심 식사 시간을 피했는데도

손님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어요.

자리를 잡으면 시원한 보리차를

가져다주셔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요.

직접 간을 할 수 있는 식초와 간장,

고춧가루가 자리마다 놓여 있었답니다.

주문을 하면 김치와 단무지, 양파를 가져다주셨고요.

춘장도 함께 나왔어요.

전부 볶음밥과 간짜장이랑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었답니다.

동해루 간짜장은 면발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유명한데요.

직접 뽑아내는 면은 식감이 좋고, 짜장이 잘 스며들어서 간이 딱 맞았어요.

먹는 내내 쫄깃함이 유지될 정도로 면발은 탱탱했고요.

일반적인 짜장과 달리 풍미가 더욱 진하고 깊은 것이 특징이었어요.

특유의 감칠맛이 더해져 면발과 조화를 잘 이루었답니다.

고춧가루로 매콤함을 더하면 느끼함도 잡아주었는데요.

고기와 양파 등 재료들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볶음밥을 소개하자면, 홍성 동해루 볶음밥은 그야말로 정석이었어요.

잘 지어진 고슬고슬한 밥에 기름이 고르게 스며들어 있어서 고소함이 일품이었고요.

짜장과 함께 먹으면 간이 딱 맞고, 단백해서 정말 맛있었답니다.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대표 메뉴였어요.

함께 나온 짬뽕 국물에는 건더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짬뽕을 주문해서 먹는 느낌이 들었고요.

칼칼해서 단백한 볶음밥과 잘 어우러졌어요.

지금까지 오랜 세월 동안 현지인들에게 사랑받은

홍성 동해루에서 식사를 한 이야기를 들려드렸어요.

재료도 아낌없이 들어가 양도 푸짐해서 배부르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홍성 맛집이었답니다.


글·사진 : 박희산 님

영상 : 이우정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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