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대전·충청권 기업과 구직자들의 열기로 가득한 '2024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

대전 유성구 행사,

대전·충청권 기업과

구직자들의 열기로 가득한

'2024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

대전을 대표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 전문컨벤션센터인 유성구 소재의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은 청년부터 장년까지 폭넓은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타기업, 유니콘기업, 출연연 공공기관 등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맞춰 다양한 선택의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이 무척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퍼스널 컬러 진단, 지원서 컨설팅 등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이고 여성 일자리 존을 별도로 구성하여 효율적인 구직자와 기업의 연결이 가능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3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좋은 취업의 기회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많은 구직자분이 꼼꼼하게 기업 정보를 살펴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연령, 기업 형태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일자리 페스티벌이 진행되어서 구직자와 기업이 연결되는 좋은 기회가 많이 마련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신분증만 있으면 바로 면접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덕분에 현장에서는 많은 면접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을 둘러보면서 지역에 정말 좋은 일자리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행사가 지속되어서 양질의 일자리를 선택할 기회를 넓히고 대전의 우수한 인력이 수도권으로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력서와 자소서 그리고 면접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체험프로그램은 취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평소 전문가들에게 지도를 받을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자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출연연 공공기관에 대한 관심은 특히 대단했습니다. 출연연 공공기관 중에서는 유성구에 소재한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 익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지하게 임하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작년에도 현장 취재를 했었는데 1년 만에 더욱 내실 있게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사를 위한 하루가 아니라 실제로 좋은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디딤돌이 완성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