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울산시 전역으로 확대된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시민들 생활 속의 불편함을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즐거운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현장서비스의 날에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바로 “칼갈이 서비스”입니다.

칼갈이는 선착순으로 신청받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가장 먼저 가야 하는 곳은 칼갈이 서비스입니다.

번호표를 나누어주고 근처에서 기다리다가 순서대로 번호를 부르면 칼을 맡기고 전화번호를 적으면 됩니다.

전문 기계로 칼을 갈아주시는 칼갈이 서비스!

요즘에는 이런 칼 가는 곳이 잘 보이지 않아 많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현장서비스의 날에 칼을 갈아주시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자전거 부분 수리 서비스는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자전거 바람 빠져서 공기주입하는 단순한 문제부터 좀 더 세밀한 수리가 필요하면 자전거 전문 수리하시는 분이 보고 판단을 해주신답니다.

안경사분이 직접 해주시는 안경, 귀금속 세척 서비스는 안경 끼고 계신 분들이 즉석에서 바로 세척을 해주시니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다음에 방문할 때는 집에 있는 목걸이, 귀걸이를 들고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19 구급대원이 직접 가르쳐 주시는 심폐소생술도 배울 수 있고요.

체험존에서는 양말목 티코스터, 라탄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마치 축제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아이들이 즐길 거리도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보였답니다.

두 번째로 인기 많은 화분 분갈이 서비스는 집마다 애지중지 키우는 화분을 들고나와 새 흙을 교체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너무 큰 화분은 불가하지만, 집에서 키우는 정도의 소형 화분은 가능합니다.

집에서 하면 흙도 많이 날리고 지저분해지는데 이렇게 현장서비스의 날에 무료로 해주시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울산 동구 홍보부스에서 동구의 귀여운 캐릭터 고미, 도리, 마니도 보고 퀴즈 맞히고 선물도 받고!

무료로 민원 서비스도 받고 다양한 체험과 선물까지 받아 가니 재밌었습니다.

현재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는 각 구별로 진행되고 있으니 마을 축제 같은 현장서비스의 날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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