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용인 기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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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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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만골근린공원에서 신나게 놀다가

바로 옆에 위치한 기흥도서관에 갔습니다.

항상 만골근린공원을 가면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기흥도서관을

꼭 한번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갔네요!

어마어마한 외관에 입이 쩍 벌어지더라고요.

이런 도서관이 우리 집 근처에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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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자료실마다 조금 다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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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자료실(월 ~ 금) 9시 ~ 18시까지

종합자료실 9시 ~ 22시

디지털 자료실 9시 ~ 22시

주말에는 9시 ~ 17시까지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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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도서관 열람실은 7시 ~ 22시까지

노트북, 스마트 기기 존은 7시 ~ 22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으니 시간을 잘 확인한 후에

방문하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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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도서관 주차 정보는

지상주차장, 지하 주차장

모두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지하 주차장이 좀 더 공간이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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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방 만차가 되니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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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주차장은 9시 ~ 22시까지

지하 주차장은 7시 ~ 22시까지 개방하고 있습니다.

휴관일에도 개방을 하는데

9시 ~ 18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과 공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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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시청각실이 있고

2층은 제2종합자료실(정기간행물),

디지털 자료실, 열람실이 있습니다.

3층은 제3종합자료실(진로, 취업, 특성화교실)

노트북, 스마트 기기존, 휴게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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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로 자료와 시설이 나눠져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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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대차를 이용해 타관에서

1층 아동도서와 3층 제2종합 자료실의 일반도서를

대출, 반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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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아도

도서를 대출을 할 수 있고, 반납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한 제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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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자료실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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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도서를 검색하기 위한

도서검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책은 많은 사람들이 손으로 만지기에

스마트 도서 살균기가 마련되어 있어서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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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료실이라 그런지 책장이 낮은 편이라

책을 쉽게 고를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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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고 이용할 수 있는 영유아 방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기흥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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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글을 배우고 있어 책에 관심이 많아진 아이는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읽으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책에 관심이 많았고,

잘 읽는 모습을 보니

도서관을 자주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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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풍경을 보며 독서할 수 있는 자리도

도서관 곳곳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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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연계 도서들도 비치되어 있었는데

학년별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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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도 방학 때는 교과 연계 도서를

먼저 읽고 학기를 시작하는데요.

수업 시간에 아는 이야기가 나와서

더 흥미를 갖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방학 때 도서관을 더욱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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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제2 종합 자료실에는

종합 간행물들이 놓여있었는데요

전체 목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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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궁금했던 입트영 간행물을

읽어보기도 하였습니다.

도서관에서 먼저 읽어보고 마음에 들면

주문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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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도 읽을 수 있는데 신문의 면적이 워낙 넓다 보니

편히 읽을 수 있는 신문열람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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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책들과 함께

앉아서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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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책을 골라서 읽자고 하니까

바로 만화로 된 책을 꺼내드네요.ㅎㅎ

그래도 몰두하며 읽는 모습을 보니 왠지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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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층에 디지털 자료실이 있어서 둘러보았는데요.

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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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충전기와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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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DVD를 관람하는 곳인데요.

초등학생 이하 이용자는 도서관 이용규정에 따라

보호자 동반 시 이용 가능하며

보호자께서 15분 이상 자리를 비울 시

강제 퇴실된다고 하네요.

아이와 함께 왔을 때는

자리를 비우지 않고 잘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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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절 많이 읽었던 황순원 작가의

책들이 놓여있었습니다.

책 과잉 시대에 주제를 정하여 좋은 책을 연결해 주면

책 선택하기가 한층 쉬워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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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진로, 취업에 관한 도서들을

열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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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스마트 기기존이 따로 있어서

성인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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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아이들이 책과 시설들을 무척 좋아해서

나중에 또 오자고 하더라고요.

규모도 크고, 시설도 좋았던 기흥도서관!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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