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소식] 백사실계곡에서 지역 초등학생 대상 ‘문화유적 답사 백일장’ 성황리에 마쳐~

종로구 부암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6월 6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홍지·신영·부암 문화유적 답사 백일장’행사를

백사실계곡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2024년 종로구 주민소통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활성화 및 어린이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암동 지역 내 초등학생(세검정초·상명초)을 중심으로 어린이 38명과 골목해설사 포함 주민 8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행사 전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지역 어린이 및 참가자들은 동네사랑 주제로 시, 수필 등 장르 불문 백일장이 진행되었는데요~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글쓰기 시간을 가졌으며, 본인의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으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였고, 또한 아이들에게 자연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창의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발전과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하였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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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백사실계곡에서 개최된 백일장 행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행사를 기획·진행하는 등 주민자치의 모범이 되는 행사였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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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종로구 부암동주민센터 02 - 2148 - 5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