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리. 예. 술. 의. 파. 도. 를. 일. 으. 키. 다.

부산 거리예술축제2024년 10월 5일 토요일부터 6일 일요일까지

광안리 해변에서 열렸어요.

10월 첫째 주 주말 아침

광안리 해변은 평온했는데요.

오전 11시부터 첫 공연이 시작되어 오후 6시 30분까지

위치를 바꾸어 거리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SPOT B에서 열린 부대행사

서커스 체험 부스는 낮 동안 계속 운영되었어요.

서커스 체험이라고 되어 있어서 궁금해서

근처를 몇 번 왔다 갔다 걸었는데,

<가면 만들기 체험행사>였어요.

포토존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가면을 만들어 쓰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부산거리예술축제는

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고 보려면,

타임 테이블을 열심히 봐야 해요.

공연이 SPOT A, SPOT C, SPOT D에서 순차적으로 열렸거든요.

SPOT D는 광안리 만남의 광장에 만들어져 있었고요.

SUP 존 방향으로 SPOT C, B, A가 있었습니다.

아침 11시 SPOT D에서 '랄랄라 패밀리쇼'가 열렸어요.

광안리 해변에 산책 나온 사람들과 어린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공연을 관람했어요.

음악극으로 음악당 달다 팀이 공연했고요.

음악 가족의 집에서 각종 악기와 신기한 물건이 나오고

그 집을 자유롭게 들락날락하며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자, 사람들의 마음이 대부분 같은가 봐요.

한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다음 공연을 보기 위해서죠.

공연이 순차적으로 열려서

모든 공연을 보고 싶으면 볼 수 있는 스케줄이었어요.

무료로요.

SPOT C에서는 '거리는 우리의 것'이라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음악, 코미디 장르로 얼웨이즈 드링킹 마칭 밴드가 공연했어요.

유럽 전역 거리를 모두 누빈 상징적인 공연으로

오리지널 음악뿐만 아니라 독특한 커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음악을 들으며 공연자와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공연이 끝나자 관람객들이 SPOT A로 이동합니다.

"체어, 테이블, 체어" 서커스 공연으로 팀퍼니스트가 공연했어요.

국내 유일의 서커스 밴드가 들려주는 의자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상상력 가득한 코미디 마임 공연과 흥겨운 음악

그리고 신기한 서커스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광안리 해변 공연은 북적북적한 축제 분위기에서 대부분 진행되어 왔는데요.

이번 부산 거리예술축제처럼 아침부터 진행된 야외공연은

평온한 분위기에서 열려

공연 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관람객들 사이를 누비는 출연자들의 무대 매너에

참여형 공연 관람은 이런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이색 공연을 했던 부산 거리 예술 축제는 이제 끝이 났지만,

광안리 해변은 여전히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으니까요.

상쾌한 아침 산책~ 광안리 해변을 산책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영구 SNS 서포터즈 권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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