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전
대구 가을 여행지 :: 팜파스와 핑크 뮬리로 물든 대구 명소 서구 이현공원!
핑크빛 가을,
이현공원에서 힐링 한 스푼!
가을이 성큼 다가온 요즘, 대구 서구 이현공원은 핑크 뮬리와 팜파스의 화사한 물결로 물들어 있습니다.
넓은 잔디광장과 다양한 테마 공간, 전망대까지 연결된 숲길은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선선한 바람 속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핑크 뮬리와 팜파스가 어우러진 대구 서구 가을 명소 이현공원을 소개해 드릴게요.
꽤 넓은 공간이니 운동화를 신고 편안하게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현공원을 방문하실 때는 서구 문화회관 앞쪽 또는 청소년 수련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숲길을 따라 이현공원으로 들어서면, 공원의 다양한 테마 공간을 지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의 상쾌한 바람과 함께 걷기에 더없이 좋은 길입니다.
문화회관 앞쪽에 주차를 해두고 걸어 올라가는데, 숲속 길처럼 되어있는 그린웨이 길을 이용해도 좋지만,
한 번에 목적지로 향하고 싶다면 오른편 길을 따라가 보세요.
가는 길을 모르겠다면 이현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찾으시면 쉬우실 거예요
물놀이장 옆길로 넘어서 걸어가면 바로 핑크 뮬리와 팜파스를 찾을 수 있었어요
이현공원으로 올라오면 잔디가 드넓게 펼쳐진 공원을 볼 수 있는데,
오른편에는 팜파스와 분수대에 물이 시원하게 나오고 있었으며 왼편으로 조금 걸어가면 잔디광장과 함께 핑크 뮬리가 있답니다
시원하게 쏟아내는 분수대 위를 지나갈 수 있도록 나무로 된 다리가 있는데
이곳에 서면 시원하면서도 물소리가 들리다 보니 힐링 되는 공간이었답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다리 위에 서서 잠시 물소리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보세요
좀 더 위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으며, 가기 직전에 팜파스가 있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흔히 보던 갈대보다 더 큰 팜파스가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줍니다.
평소에 보는 갈대보다도 높은 키를 가지고 있어 가을 감성을 더 느낄 수 있으며 팜파스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어요!
갈대가 우거진 곳은 많이 봤지만 팜파스가 이쁘게 바람에 날리며 한들한들 거리는 모습이 자연을 담고 있어 보기 좋답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산책하러 다녀와보세요
핑크 뮬리 외에도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는데, 키는 조금 낮지만 다채로운 색감의 꽃들이 공원의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옆길에는 갈대들이 우거진 길도 있어 산책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대구 이현공원에 방문할 때 꼭 참고해 보세요.
대구 이현공원의 핑크 뮬리가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팜파스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핑크뮬리도 있어서 이번 방문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거기다 잔디들이 드넓게 있는 곳들이 많다 보니 도시락 싸서 가지고 다녀오는 것도 괜찮았어요!
날씨도 선선해졌겠다, 나들이하러 대구 서구에서 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이현공원으로 출발해 보세요😊
주차장에서 내려온 길을 따라 다시 내려가도 좋지만, 반대편 길로 산책을 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약 20분 정도의 산책길이 있으며, 나무들이 우거진 숲길을 따라 걸으면 더욱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구 명소 이현공원은 가을에는 팜파스와 핑크 뮬리가 아름답게 물들어 있으며,
다른 계절에는 벚꽃, 매화, 데이지 꽃 등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방문 전 공원의 위치를 미리 확인하여 각종 테마 공간과 전망 테크까지 둘러보세요.
<서구 홈페이지 이현공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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