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전남신안 가볼만한곳] 신안'비금도 하트해변,내촌마을 돌담길'으로 떠나요!
신안으로 떠나는 섬여행!
비금도 하트해변, 내촌마을 돌담길
[전남신안 가볼만한곳]
신안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아름다운 절경의 비금도가 있습니다.
섬모양이 큰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하고 있어
비금도 불리는데요!
"전남신안 가볼만한곳 이포스팅을 참고해!"
해안선이 아름다운 하트해변과 내촌마을 돌담길,
천연활주로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있는 비금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압해도 남강선착장에서 40분을 달려
비금도 가산선착장에 내리면
젤 먼저 만나는 수차 돌리는 사람입니다!
또한, 신안하면 천일염인데,
1946년 비금도 주민들이 민간 최초의 천일염을
조성한 시조염전으로 대동염전인데요.
규모도 크고 보존도 잘되어
2007년 문화재로 등록되었으며
비금도 천일염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
하트해변을 가기위해
내월리 내촌마을을 걸어올라가봅니다.
400년 역사가 담긴 내촌마을길을 걷다보면
구불구불 이어지는 전통돌담길을 만날수 있는데요!
병풍처럼 펼쳐진 선왕산의 암봉들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입니다.
섬마을에 가면 마을을 보호하는
울타리 같은 구조물 우실이 있는데,
우실에 '울'은 울타리처럼 둘러싼다는 뜻이고,
' 실'은 마을을 카리키는 옛말입니다: )
강한 바닷바람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고
마을액을 막기위해 돌로 쌓은 울타리이며,
내촌마을 돌담길 원형이 잘 보존되어
2006년 문화재청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내촌마을 논과밭에는 벼와 나물들이
초록초록 싱그럽게 자라고,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릴때는
평화로운 농촌마을입니다: )
내월마을을 지나 언덕길 트래킹하면서 만난
마을 모습이 한눈에 펼쳐지는데요.
산으로 둘러쌓인 오목한 곳에
평화로운 마을모습이 너무 정겨웠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비금도의 핫플레이스
하트해변이 펼져지는데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오랜 세월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낸
예술품 하트해변인데요.
하누넘 해변으로도 불린다는 점~!
또한, 하누넘은
하늘과 바다만 보이는 바닷가라는 뜻으로
거센 하늬바람이 넘어오는 언덕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하누와 너미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담겨져 있고
연인들이 사진을 찍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과 연인들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며,
kbs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 이기도 합니다.
비금도 명사십리 해변은
4.3km의 광활한 모래사장과
하얀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미세 모래입자가 젖으면 포장도로처럼 단단해져
파도소리를 들으며 승용차를 몰고 질주하는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신안 1004 자전거길 6코스가 포함된
하트해변과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신나게 달려보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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