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창포원 맨발 걷기 -장해주 기자

오랫만에 친구들과 만나 이른 저녁을 먹고 창포원을 찾았습니다.

오랫만에 건강을 위한 맨발 걷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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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아라미아 축제때 와보고 처음 와봤네요

조그마한 편의점이 있던 자리에 공사가 한창이네요.

거창을 다녀간 지인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창포원은 좋긴하지만 먹거리와 쉴곳이 많지 않다고 하는데

무얼 짓고 잇는지 궁금합니다..

포토죤 구요미 토끼 가족들이 눈에 띱니다.

소담스럽게 핀 수국안에서 한컷~~

지나가다보니 무궁화도 예쁘네요.

국민학교 때 많이 부르던 노래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이 생각이 나네요

높은 그네를 타는 꼬맹이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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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와 초등학생 아이가 맨발 걷기 후 발을 씻고 있습니다.

일부러 부탁 드려 한컷을 찍었습니다.

요세 비가 자주 내려 모래보다 조금 큰 작은 돌멩이가 섞여서 발바닥이 조금 아프다고 이야기합니다

세족장도 있고 신발장과 수건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도 맨발걷기 시~`작!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산책을 나왔다 봅니다.

웬지 평화롭워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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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조금씩 지기 시작하니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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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다져져서 단단해 보이죠?

이분들도 저희처럼 친구와 맨발걷기 중이시네요.

평소보다 사람들이 워낙 없어 반갑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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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고여있는 곳을 지나니 맨발의 감촉이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길을 돌아 맨발로 걸으니 오늘 잠은 정말 잘 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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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맨발 걷기 노선은 왕복 2.3km로 조성돼 있습니다.

오늘은 해가 질무렵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지만 새벽이나 주말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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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5월18일 거창창포원(잔디광장, 맨발걷기 코스)에서 2024년 제1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가 진행 되었는데요 정종은 맨발걷기운동본부 거창지회장을 비롯한 맨발걷기운동본부 지회 회원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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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할수 있는 운동으로 성인병을 예방하고 면역력 증가 이외에도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발은 제2의 심장! 맨발걷기로 건강을 지키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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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창포원 (geoch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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