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직원들이 만드는 청렴부산 '청렴 바이브(VIBE)' 출범식 개최

부​산시·구군 청렴연합동아리

'청렴 바이브(VIBE)'의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오늘(8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리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시·구군 청렴동아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청렴 바이브'는 부산시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와 9개^* 구·군의 청렴연합동아리입니다. 이번 출범은 지난 5월 31일 발표한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청렴 선언문 세부실천과제의 일환입니다.

* 9개 : 서구, 동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금정구, 강서구, 연제구

동아리 명칭인 ‘청렴 바이브’는 청렴연합동아리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됐습니다. ‘바이브(Vibe)’는 ‘분위기’, ‘영향을 주다’라는 뜻으로, 부산시·구군의 엠지(MZ) 세대 직원들이 모여 부산의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범부산 청렴도를 이끌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청렴 바이브(VIBE)' 출범으로 광역과 기초 지자체가 청렴 파트너십을 구축해 범부산 청렴도 동반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는 부산시와 9개 구·군이 참여해 활동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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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바이브(VIBE)’는 청렴 연합캠페인, 릴레이 짧은 영상(쇼트 폼) 제작, 청렴 퀴즈대회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합니다. 세부 추진계획은 출범식 2부 워크숍에서 동아리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부산시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는 2016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청렴 연극, 청렴송 제작, 청렴 캠페인 등 지금까지 다양한 청렴 홍보 활동을 펼쳐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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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걸맞은 청렴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지원을 집중하겠습니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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