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장현옥입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시민버전'에 대해 알아보러

안산문화재단에 다녀왔습니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올해는 더욱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바로,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시민버전'입니다.

총 30개 팀이 참여해

칼림바, 줄넘기, 오카리나,

패션쇼, 밴드 공연, 수어노래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

어떤 팀들이 함께할까요?

①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함께하는 ‘하트아트합창단’

안산대학교 유혜정 교수님이

이끄는 ‘하트아트합창단’은

발달장애부모의 자조모임으로

시작하여, 발달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 협동조합인

“함께꿈꾸는세상”소속의 합창단입니다.

발달장애인의 음악치료와

사회통합을 목표로 2023년 2월

창단되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7월에는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죠!

2025년 5월 11일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번 거리극축제에서도

아름다운 화음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니,

놓치지 마세요!

② 자이아파트 입주민들의

기타 동호회, ‘그랑그랑’

‘그랑그랑’은 장폴 교수님과

함께하는 통기타 연주팀으로,

자이아파트 입주민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입니다.

이들은 한 달에 한 번

개인 콘서트를 열고,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도

공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는데요.

이번 거리극축제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감미로운 통기타 선율을 나눌 예정입니다.

③ 시니어극단 ‘울림’,

수어노래극으로 소통의 장벽을 허물다

수어를 활용한 창작노래극을

선보이는 ‘울림’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는 시니어극단입니다.

음악과 몸짓이 하나 되어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하는데요.

거리극축제에서 이들의 무대를 보면,

자연스럽게 수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입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과

예술이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공연을 관람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며 함께 어우러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죠.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 특별한 축제를

놓치지 말고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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