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하기 좋은 선바위공원
10월 말을 향해가면서 날씨도 조금 시원해진 현재
혼자 산책을 하러 방문하기도 좋고, 다함께 방문하기도 좋은 곳!
선바위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선바위공원에는 크게 2곳에 주차를 하고 계신데요.
숲체험원이 있는! 선바위가 바로 보이는 공간에 주차를 하시거나,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대나무숲이 있는 곳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곳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목적이냐에 따라서 주차를 할 곳이 달라지실 텐데요.
선바위 앞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아이들과 함께 숲체험원을 방문했다고 하시면 바로 앞쪽 공간을
대나무가 있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왔다고하시는 분들은 안쪽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선바위공원에 방문을 했기에 제일 먼저 선바위쪽으로 향했습니다.
어릴때는 정말 커보였던 선바위가
지금은 매우 작아보여서 색다르게 다가왔었는데요.
예전부터 빼어난 경치로 유명했던 곳인만큼
현재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공간입니다.
선바위의 풍경을 많은 분들이 소풍을 즐기시면서 구경을 하고 계셨는데요.
공원에 있는 피크닉테이블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직접 돗자리나 테이블, 의자를 들고오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천천히 앉아서 풍경을 즐기기 정말 좋은 곳인데요.
가까이에는 태화강생태관도 있다보니 함께 방문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국수천 옆으로는 자전거도로가 있었는데요.
그 길을 따라가다보면 화장실 근처에 있는 작은 사계절정원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매우 작은 공간이지만, 현재도 볼 수 있는 식물이 있어서
사계절 정원을 천천히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사계절 정원 앞으로 오면, 숲그늘정원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쉼터와 조금 넓은 공간이 있었는데요.
방문했던날 야유회가 있었는지 다른 분들이 사용을 하고 계셔서,
해당 공간을 제외하고 대나무숲으로 향했습니다.
백리대숲 테마쉼터는 천천히 걸으면서 조용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공간보다는 사람이 많지않아서 더욱 조용하게 해당 공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빼곡한 대나무 사이사이를 다닐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도심에 살고 있다보니 이렇게 나무 사이를 걸을 수 있는 공간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천천히 대나무숲을 즐기면서 걸다보면 중간에 넓은 공간이 나왔습니다.
해당 공간을 통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도 있었고
돗자리를 깔고 조용하게 쉬고 계시는 분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곳 안에서는 더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었는데요.
피크닉 테이블이 대나무 사이에 있어서 조용하게 소풍을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대나무 사이에서 즐기는 휴식시간이라니!
다음번에는 더 여유롭게 방문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나무숲을 지나서 다시 원래 있었던 밖으로 나와 걷다보면
많은 아이들이 놀고 있는 도담도담 숲체험원이 있었습니다.
다양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보니,
아이들과 주말에 방문하실 곳을 찾으신다면 선바위공원에 방문하시는 것 추천드린답니다.
조용히 자연을 즐기면서 쉬어갈 수 있는 선바위공원!
선바위공원에서 풍경을 보면서 쉬어가고
맞은편에 위치한 태화강생태관까지 함께 방문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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