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따라 즐기는

용계저수지의 멋진 풍경

멋진 경치를 보면서 걷는 거만큼

스트레스 풀리는 일도 없는데요.

음성군의 많은 저수지 중

호수 둘레길을 따라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 한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용계저수지는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일대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되었는데요.

주변 무극저수지, 금석저수지와

함께 삼 형제 저수지로 불립니다.

저수지를 따라서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은 코스인데요.

도로 옆으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쌈지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공원 옆에 주차를 한 뒤

산책을 시작했어요.

도로 옆으로 저수지를 둘러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늘진 곳은 햇빛을 피해

시원하게 걸을 수 있었는데요.

땡볕인 구간도 있으니 걷기 전에

양산이나 모자 등 햇빛을 막을

용품을 챙기면 더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산책로 중간에 조성된 전망대에

올라 확 트인 풍경을 바라봅니다.

전망대에는 시화판도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서

35편의 시가 게시되었다고 해요.

시화판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서

둘레길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망대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함께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스탬프도 위치해 있었는데요.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완주 시

완주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여행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참여해 봐도 재밌을 거 같습니다.

전망대에서 서서 한동안

용계저수지의 여름 풍경을

눈에 많이 담았어요.

녹음이 짙은 여름의 풍경이

끝나가는 게 아쉬운 반면에 다가올

단풍으로 물든 가을도 기대가 됐네요.

다시 산책을 시작했어요.

일부분은 데크 공사 중이라

들어갈 수 없었는데요.

2024년 10월 06일까지

용계저수지 둘레길 보수공사가

일부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공사 중인 곳은

피해서 산책을 즐기시면

될 거 같습니다.

용계저수지는 낚시로도

인기가 많은 장소인데요.

주변에 카페, 음식점도 많으니

다가오는 휴일에 산책, 낚시,

드라이브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러 용계저수지 방문해 보세요!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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