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계저수지 둘레길 시화판 설치로 감성 더하기

음성의 삼형제 저수지 중 하나인 용계저수지입니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산을 두고 도수터널로 세 저수지가 연결되어 있어서 수면의 높이가 항상 일정합니다. 용계저수지는 계곡형 저수지로 물은 맑지만 수심이 깊고 가파르며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용계저수지 둘레길은 저수지를 배경으로 걷기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용계저수지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걸을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맑은 하늘을 느낄 수 있는 용계저수지의 반영이 저수지의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용계저수지 둘레길 시화판 설치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시화판을 설치되었습니다. 금왕읍주민자치센터의 ‘시창작교실’을 통해 등단한 시인들의 작품으로 용계저수지를 주제로 지은 시입니다. 음성군은 시화판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둘레길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용계저수지는 ‘삼형제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첫번째 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서 지난해까 4.8km의 둘레길을 조성하였으며 2026년까지 무극저수지와 금석저수지까지 둘레길을 조성하고 세 저수지를 잇는 이음길을 만들어 음성군을 대표할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낚시를 하는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토종붕어, 잉붕어, 누치, 향어 등 민물고기가 서식하여 낚시터로 유명한 용계저수지는 많은 낚시인들의 애정을 받는 저수지이기도 합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편안한 저수지의 모습에 하염없이 저수지를 바라보게 됩니다. 둘레길을 걷는 분들, 저수지를 배경으로 쉬어가는 분들 등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산을 두고 도수터널로 세 저수지가 연결된 삼형제 저수지 중 하나인 용계저수지는 물과 산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용계저수지 둘레길에서 바라보는 저수지의 아름다움을 함께 가을의 계절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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