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반딧불이 서식지 맹산자연생태숲 맹산생태학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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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SNS 시민기자단 ㅣ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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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반딧불이 서식지🌟

맹산자연생태숲 맹산생태학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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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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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성남의 맹산자연생태숲, 맹산생태학습원을

찾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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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가 산다는

'맹산'의 초여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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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산생태학습원과 맹산자연생태숲은

성남시 분당구 율동, 야탑동, 광주시 직동 경계에

위치한 '맹산'의 산자락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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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이 한남정맥인 서남형으로 뻗어 내려오다가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화약산을 분수령으로

높이가 낮아져 검단산을 거쳐

맹산에 이른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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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맹산'은 조선시대 때에는

옆의 매지봉과 함께하여

'영장산'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영장'에는 '만물의 으뜸'이라는 뜻이 담겨

'신령한 기운이 서린 뛰어난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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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유독 신비한 우리 동물들이 지금까지도

오래오래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느껴지는 성남의 특별한 산, '맹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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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산생태학습원은

반딧불이의 서식지로 알려진

맹산자연생태숲 바로 옆에 위치하여,

이왕이면 두 장소를 함께 둘러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태학습원에서는 근처 자연에 대해

학습해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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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생태학습원에서

맹산과 자연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생태숲 주변을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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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살펴본 맹산생태학습원은

생태계가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시민들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고

야생동물 서식처 복원,

반딧불이 서식처 보전 및 복원을 위해

2009년부터 기능성 습지로 조성하여

2011년 완공한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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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란 무엇인지부터 생태숲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정보, 나아가서는

성남시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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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맹산에 살던 동식물부터 교란종까지!

주변 자연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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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동물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글은 아이들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쉬운 글씨로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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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산자연생태숲은

스스로 빛을 내는 곤충으로

예로부터 무척이지 특별하게 여겨져왔으나

환경오염 때문에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반딧불이 서식지​🌟로 유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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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세션에서는 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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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존재하는 반딧불이의 종이

2000여 가지라 하는 점이 무척이지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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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그 중 7~8 종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성충 시기에 빛을 내는 흔치 않은 반딧불이여서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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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여름, 그중 6월에는 매해

성남 반딧불이 축제 및 체험교실이 열린다고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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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자연과 관련된 문화행사, 체험거리​들이

매월 꾸준하게 준비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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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산생태학습원 근처에는

생태 놀이터, 학습장, 습지, 탐방로

등의 시설이 알차게 마련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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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둘러본 생태숲에서의 산책 시간도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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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여름이라 그런지

생명력이 꿈틀거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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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라 반딧불이를 볼 수는 없었지만

저 나무 너머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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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는 성충 시기에

짝을 찾기 위해서 불빛을 반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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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그들만의 💛사랑의 대화💛로,

짝을 찾는 암컷의 신호에 수컷이 화답하며

💫 날아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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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반딧불이들의 사랑의 대화로

더욱 로맨틱한 숲이 되는 🌳맹산생태자연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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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하니

6월 맹산의 숲속의 사랑스러움과 생기는

더욱 진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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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자연이 맑고 아름다워,

반딧불이가 산다는 맹산의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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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아름다운 불빛을 내는 반딧불이처럼

반짝이는 여름날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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