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울산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열리는 폴 고갱 미디어아트 전시입니다.

현대적인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한 멋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분께 지금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장생포 문화창고는 과거 어류 보관용 냉동창고로 이용된 건물로 2021년 9월에 개조하여 현재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운영되고 있답니다.

현재 전시되고 있는 폴 고갱 미디어아트는 3층에 전시되고 있으며, 상영시간은 25분 소요되며, 10시 30분부터 20:00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3월 말까지 운영되고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전시 관람을 놓치지 마세요.

폴 고갱(1848~1903)은 프랑스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이자 상징주의와 원시주의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프랑스 파리 출신으로 어린 시절 페루에서 지내며 남미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며 프랑스에서 해군 복무 후 주식 중개인으로 일하다 1873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원시적 감각과 색채 실험을 통해 미술사에 독창적인 자취를 남긴 화가이며, 그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현재 미디어아트 등으로 재해석 되고 있습니다.

이번 장생포 문화창고 폴 고갱 미디어아트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고갱의 시작"으로 금융업에서 화가로 변신한 그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새로운 삶에 대한 열망을 표현한 초기작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색채의 마법사" 고갱 특유의 강렬한 색조와 대담한 그림들이 미디어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눈 안에 가득 담기는 색감과 화려하면서도 편안한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타히티의 자연" 그곳과의 삶을 단순한 형태와 색감으로 표현하면서 자연을 사랑한 고갱의 감정을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는 섹션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라는 그의 철학적인 질문이 담겨 있는 작품으로 색채와 메시지가 신비롭고 압도적이어서 마음이 울렁거리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새로운 시작에서 폴 고갱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특별한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폴 고갱의 작품은 단순한 인상주의적 화풍에서 시작해 상징주의, 원시주의로 발전했으며, 그의 후기 작품들은 현대 예술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색채와 상징이 강렬한 그의 작품 세계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가족과 지인들과는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장생포 문화창고 폴 고갱 전시 관람 어떠실까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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