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볼만한 곳 함장종합사회복지관 제 1주년 기념음악회

2024 도심 속 작은 음악회

함장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음악회가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16시에 진행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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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개관식 때 방문하고

1년 만에 재방문한 함장 종합사회복지관이에요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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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23년 12월 27일 개관한

함장종합사회복지관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1년 동안 수성구민의

힐링 장소로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듣는 배움의

터전으로 사랑받은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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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념음악회는 배효성 아나운서

사회로 아카펠라 그룹 나린, 퓨전 연화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의 공연을 선보였답니다

1층 로비 중앙에 무대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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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구민들은 커피나 차 한잔하면서 대기하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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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함장 북 카페도 있어서

저도 대기하면서 딸기라떼 하나 주문해서 먹었어요

16시 정각 함장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음악회가 배효성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됐어요

먼저 내빈 소개가 있었으며

조규화 의장님의 축사와 김대권 수성구청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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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인사 끝난 다음 기념음악회

첫 번째 공연팀은 아카펠라 그룹 나린이에요

악기 반주 없이 오로지

목소리로만 음악을 만들어서

노래하는 팀인데요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수상 경력뿐만 아니라 방송, 라디오,

축제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룹이에요

아바 댄싱퀸을 비롯해, 아름다운 세상,

캐럴 조이티드월드(기쁘다구주오셨네)

라스트 크리마스 등 멋진 노래를 불려 주셨어요

그리고 원래 계획에 없는 트로트

곡도 2곡 불러주셨어요 현장에 도착해 보니

어르신분들이 많아서 좀 더 신나는

트로트로 바꾸었다고 해요

남진의 둥지와 막걸리 한잔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신나는 음악에 맞춰 흥에

겨운 수성구민분께서 앞으로 나가서 춤도 추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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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트로트 부르니

더 호응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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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그룹 연화가 사용하는 악기는

바이올린, 가야금, 대금이에요

두 번째 공연팀은 퓨전그룹 연화에요

전통과 현대가 완벽하게 융합된 퓨전

국악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

아리랑, 렛잇비, 비틀즈 메들리

등 감미로운 연주와 신나는 연주를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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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과 바이올린, 가야금과

대금의 연주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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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공연에 이어 판소리 공연도

볼 수 있었는데 전통과 현대의 잘

어우러진 무대를 볼 수 있었어요

판소리 난감하네를 비롯해

범 내려온다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

퓨전그룹 연화팀도 관객의 호응을

배려해 마지막에는 상하이 트위스트로

신나게 마무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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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연팀은 성악가들이 모여

2004년에 결성한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이에요

클래식, 아카펠라, 팝송,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소화하고 있어요

음악에 맞춘 귀여운 율동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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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빨간 구두, 아빠의 청춘, 골목길,

라라라 등을 멋지게 불러주셨어요

앵콜곡은 이문세의 메들리로 마무리했답니다

남성 중창단의 멋진 하모니에

관객들의 박수소리가 쏟아졌답니다

저도 모처럼 귀 호강한 날이랍니다

사실 작은 음악회라고 해서

큰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알차고 좋았던 멋진 무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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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볼만한 곳으로 함장종합사회복지관

기념음악회는 많은 분들이 만족할만한 시간이었답니다

대구 가볼만한 곳으로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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