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도 예술가! 예술과 함께하는 마음C 프로젝트

파주에서 여러분의

예술혼을 불태워 보세요 🔥

​

5월 한낮의 햇살은 따사롭고

신록의 푸르름이 싱그럽게도 물결칩니다.

​

넘실대는 꽃향기에 덩달아 내 마음도 꽃처럼 활짝 피고 있답니다🌸

​

​

​

요즘 저는 아름다운 이 계절을 만끽하고자 산책을 자주 하고 있어요!🏃‍♀️

​

가까운 헤이리 길을 걷다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예술 체험 수업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수업을 참관하고 왔는데요.

​

한향림도자미술관과 함께하는

2024 파주시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 마음C 프로젝트 > 입니다😄

​

​

​

​

마음C 프로젝트는 파주시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통해 내 마음에 대하여 솔직하고 편안하게 이야기 하고

이웃과 함께 마음의 연결 고리를 찾아가는 예술 체험 수업이랍니다!

​

​

​

​

​

마음C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향림도자미술관 담당자분께서는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습자의 사회적 관계를 넓힐 기회와 동기부여를 주면서

일회성의 활동에 그치지 않고 노인들의 자체 운영 동아리도 결성하며

마음의 문을 열고 긍정의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도 덧붙이셨답니다!😊

​

​

​

5월의 아지랑이를 밟으며 한향림도자미술관에 도착을 하니, 이미 한창 수업 중이셨는데요.

제가 참관한 날에는 수강생분들이 좋아하는 꽃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

이미 진행된 수업과 연계한 수업으로,

마지막 수업에 결과물을 발표하고 작품을 전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

​

​

또한 이번 마음C 프로젝트는 재능 나눔도 함께 했습니다.

​

수강생의 지인을 마지막 수업 시간에 초대하여 동반 수업을 진행하며,

수강생을 중심으로 지인을 포함한 동아리를 만들어

수업 내용에서 파생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합니다.

(1회에 한하여 장소제공)

​

이를 통해 자발적인 사회적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며

미술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생각하게 하는 인식의 변화를 불러올수 있길 바란다고 합니다!

​

​

​

반백의 머리를 하셨지만, 볼은 발그레😊 상기가 되어 강사님의 말씀에 따라

열심히 꽃 그림을 그리시며 작업을 하시는 분들의 모습에는

절로 미소가 지어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수강생 중 한 분께 직접 쓰신 시도 보여달라고 말씀드려 살짝 읽어 보기도 하고,

한분 한분 마음을 열고 행복을 채워가는 순간을 함께 하며

그분들에겐 절정이었을 아름다운 봄날의 순간을 함께 했답니다!😍

​

​

​

‘ 보려고 하면 보이고 보여도 마음을 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 라고 하죠?

​

아마도 저는 꽃 안에 별이 있다고 말씀하시며 마음에 꽃을 한껏 피우고 계신​​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그녀들을 만나고 온

오월의 어느 멋진 날을 한동안 기억할 것 같습니다.😄

​

​

​

수업을 참관하며 한향림도자미술관 담당 선생님께

다음에도 시민분들께서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문의를 드렸는데요.

​

마침,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두근두근 헤이리문화 바람개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하셔서 안내드립니다.

​

이번 행사에서는 헤이리 마을 내 여러 공방 및 박물관 등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문화 분야의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예술 영화를 선정하여 영화관에서 시사, 관람 후

관람객들과 영화 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며,​

​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파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야외무대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

👇 두근두근 헤이리 문화 바람개비 신청 홈페이지 👇

(5월 15일 홈페이지 오픈 & 프로그램 예매 가능)

👇 두근두근 헤이리 문화 바람개비 파주시 블로그 👇

👇 헤이리 예술마을 홈페이지 👇

👇 한향림도자미술관 👇

마지막으로 마음c 프로젝트의 진행장소인 한향림도자미술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

한향림도자미술관은 1950년대를 전후로 한 국내외 현대 도자예술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시, 교육, 체험,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예술문화 공간 성격의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사립미술관입니다.

​

헤이리 예술마을 8번 게이트로 들어오는 통일 동산 언덕 아래 위치한 미술관은

총 500평 규모에 5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

​

건축적 콘셉트는 역사와 예술, 문화, 자연 등 모든 요소를 포용적으로 아우르기 위해

최대한 미니멀하게 공간을 비운 것이라고 합니다.

​

4층에 위치한 카페는 헤이리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조망이 일품이며, 향긋한 커피와 함께

현대미술의 거장 피카소와 한국화의 대부 운보 김기창의 도자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답니다!

​

​

내 마음을 주제로 한 예술 체험 수업부터 동아리, 재능 나눔까지!

파주에서 여러분의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는 건 어떨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