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봉화군 서포터즈] 책과 쉼이 있는 공간, 봉화 ‘솔방울 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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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억지춘양 주민문화교육센터’는 기타교실을 비롯하여 도예교실, 한글교실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화센터 1층에 연중무휴 운영하는 도서관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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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솔방울 작은도서관’이라는 귀여운 이름의 도서관인데요. 그 이름처럼 아담한 공간이지만, 이곳에는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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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 작은도서관에서는 도서 열람뿐 아니라 도서 대출도 가능합니다. 대출기간은 2주이며, 이용 대장에 대출과 반납을 기록만 하면 되어 이용하기에도 무척 간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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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 작은도서관은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여러 분야의 도서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원하는 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소설, 에세이, 인문학, 역사, 과학 등 폭넓은 분야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책들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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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료 나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필요로 하는 분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책을 발견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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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열람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조용한 환경에서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물론, 봉화를 여행하는 분들도 잠시 이곳에 들러 한적한 시간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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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 좋은 공간을 찾고 있다면, 독서모임도 운영하고 있는 ‘솔방울 작은도서관’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도서와 편안한 열람 공간을 갖춘 이곳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며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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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봉화군 서포터즈

서성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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