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즐기는 겨울 암산얼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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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안동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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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번 26일까지 열리는

암산얼음축제로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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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 사계절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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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여름 수페스타,

가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겨울은 암산얼음축제가 이어져

사계절 내내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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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이면

겨울을 즐겁게 보내고 싶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의 여행객과 시민이 찾는 축제가

바로 암산얼음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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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상기온으로 열리지 못했던 축제가

올해는 축제장 규모도 나고 더 재밌는 프로그램으로찾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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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즐기는

2025년 암산 얼음축제의 체험을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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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릴 적 추억이 생각났던

얼음 썰매는 비료 포대를 타고 내려오는데

아이들에게 인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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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산얼음축제장에서 가장 핫하고

인기가 많은 빙어낚시 체험장은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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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낚시 체험은

16,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5천 원의 안동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미끼, 낚싯대, 텐트, 빙어통 은 별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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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스가 따로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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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암산얼음축제 빙어 낚시터에서

구멍이 뚫려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먹이를 단 낚싯대를 왔다 갔다 하면서

빙어를 잡으면 됩니다.

꾀가 있는 빙어는 먹이만 먹고 도망을 갈 수 있으니,

강태공으로 변신해 빙어를 잘 잡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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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잡은 관광객도 있고

얼음에서 하는 낚시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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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많이 했던 팽이를

얼음 위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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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산유원지 팽이치기 체험 인기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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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 하면 컬링이 빠질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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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암산얼음축제에 오시면

누구나 컬링 선수가 되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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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컬링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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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암산 얼음축제장의 꽃 두 번째는

바로 얼음썰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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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도 있고

가족과 함께 타는 2인용도 있는데

아이들부터 어린까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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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 적 할아버지가 만들어주신

썰매를 타고 이곳 암산유원지에서

놀았던 기억이 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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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암산얼음축제장에는

얼음조각이 전시되어 있어서

포토존으로도 인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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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맞아 글씨와 함께

뱀 모양 얼음조각, 백조가 수호하는 얼음성,

만화 속 캐릭터 라바까지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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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에 온 것 같은

얼음성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이 길었던

이글루까지 암산 얼음축제장에서 볼 수 있었어요.

암산얼음축제장 셔틀버스 타는 곳에서 보면

뒤쪽에는 얼음 빙벽이 조성되어 있어서

포토 존으로도 인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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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에 가지 않아도 멋진 풍경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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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암산얼음축제에 오시면

신나는 공연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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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한식구 공연단의 멋진 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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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고 하는데

실력이 엄청나서 보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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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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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산얼음축제 홈페이지에 가시면

먹거리 가격표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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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닭강정, 솜사탕, 붕어빵,

어묵, 콜팝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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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산얼음축제장에 가니

주차장이 만석일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모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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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터미널에서 축제장, 구) 안동역에서

축제장으로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있고,

제1주차장에서 제3주차장까지 운영하는

축제장 내부 순환버스가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암산얼음축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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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설날 연휴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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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암산얼음축제장에서

빙어낚시도 하고 썰매도 타고

공연도 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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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겨울 여행이 될 안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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