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서지현입니다.

오늘은 경주 건천읍 모량리에 위치한

청록파 시인 박목월 생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박목월이 유년 시절을 보낸 장소이며,

그의 대표 시 “윤사월”이 이곳을 배경으로 쓰여졌습니다.

■ 박목월 생가

▮ 주소 : 경북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 664-4

▮ 관람시간 : (3~10월) 09:00 ~ 18:00

(11~2월) 09:00 ~ 17:00

▮ 휴관일 : 매주 월·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월·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54-772-3077

박목월 생가의 입구 앞에는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박목월 생가의 안내도입니다.

박목월이 거주했던 안채와 사랑채를 비롯하여

그의 동상과 시 낭송장 등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관리사무소 건물을 만나볼 수 있고,

그 옆에는 공중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화장실 옆에는 시 낭송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시인 박목월의 시를 낭송해 보고,

시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생가의 내부 곳곳에는 박목월의 시

나무 팻말에 적혀져 있었어요.

그의 시를 감상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박목월 생가의 중앙에는 그의 동상

생애가 자세하게 나와 있었는데,

1915년 경주 모량리에서 출생하여

20대의 대부분을 경주에서 보내며 문학 활동을 벌였습니다.

그의 시 ‘나그네’,‘청노루’,‘윤사월’등은

모두 이곳을 배경으로 쓰여졌습니다.

그리고 그 안쪽에는 나그네정박목월의 유명한 시

‘윤사월’이 돌에 적혀져 있었어요.

정자에 앉아 쉬면서 박목월 생가 풍경을

감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곳을 지나고 더 안쪽에는 그가 생활했던

사랑채와 안채를 보실 수 있고

디딜 방앗간에서는 당시의 디딜방아를 비롯하여

지게 등을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안채에는 박목월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친필 원고 등과 함께 그가 생활했던

방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목월은 1946년 6월 조지훈, 박두진과 함께

합동 시집 <청록집>을 발간하고

1949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강의를 시작으로

교수, 학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소박했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박목월 생가의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은 경주 가볼 만한 곳

청록파 시인 박목월의 생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의 시를 되새기며 시의 배경이 되었던

생가를 한 바퀴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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