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완주 군정소식) '완주군 무주택 신혼부부·청년 임대보증금 지원 대폭 인상' 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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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행복도시 완주군청 공식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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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 봄기운이 완연한 계절입니다.

따스한 햇살과 함께 싱그러운 새싹들이 돋아납니다.

봄기운처럼,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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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완주 정보}

3월 완주 군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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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무주택 신혼부부·청년

임대보증금 지원 대폭 인상

완주군이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와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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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와

만 18~39세 미혼 청년으로, 지난해 1월 1일 이후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거나

신규 입주자로 확정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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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한도는 청년 최대 3천만 원, 신혼부부 4천만 원,

1자녀 이상 신혼부부 최대 5천만 원이며,

지난해 입주자는 2천만 원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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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신혼부부와 청년은 2회 연장이 가능하고,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자녀 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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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로 완주군청 건축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건축과 주거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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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기업애로해소단' 출범

상반기 20개 기업에 컨설팅 지원

완주군의 기업 성장을 이끌 '기업애로해소단'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 3월 11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린 '기업애로해소단' 발대식에는

전문 컨설턴트 10명과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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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기업애로해소단은 앞으로

50인 미만 제조업 기업 20곳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유통, 경영전략,

디자인 지원 등 기업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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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까지 한 기업당 5회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 실적에 대한 점검·보완을 마친 뒤 기업 60곳에 대해

추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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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완주경제센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등

완주군 토탈경제 브랜드 구축 등을 지원하고 완주몰을 통해

완주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상품들과 농산물을 홍보함으로써

기업과 농가의 매출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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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영농활동 보전 위한

농민공익수당 대폭 확대

완주군이 올해부터 농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1농가당 60만 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농업인 1명당 30만 원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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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경영체는 기존대로 60만 원을 받고,

2인 이상 경영체는 1인당 30만 원씩 지원받는다.

경영체 내 인원이 4명일 경우 최대 120만 원까지 수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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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1,000㎡ 이상의 농업(임업) 경영체를 유지하며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특히, 도내 주소 유지 요건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완화되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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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군은 6월부터 신청자의 지급 자격을 확인한 뒤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 중 완주사랑상품권으로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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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산단 근로자

작업복 세탁 지원

완주군은 산단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복 세탁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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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작업복에 남아 있는 화학물질,쇳가루 등 산업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완주군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2만 벌의 작업복을 무료로 세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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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산학융합원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전북산학융합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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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완주군은 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에 이어

올해 작업복 세탁지원 사업까지 확대하며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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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산불 예방 총력

한 달간 특별대책 가동

완주군이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형 산불 예방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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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에 대비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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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하고,

산불 취약 지역에 특별 감시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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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불법 소각 행위 단속도 강화되며, 산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해

적발 시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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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완주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계로 돌입,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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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설치

완주군이 운곡지구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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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아파트 내 92㎡ 규모의 주민 공동시설(스터디룸)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군은 이곳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해

방과 후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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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는 6~12세 아동(소득수준 무관, 맞벌이 우선 등)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현재 완주군에는 8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총 9개소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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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육 부담 경감과 행복한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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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완주군이 3월 20일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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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삼례읍 삼례리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나무심기,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3년생 자산홍 7,812본을 651㎡ 면적에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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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홍 식재로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 제공은 물론

나무심기를 통한 품격있고 가치있는 녹색자원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확대하여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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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관계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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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임시숙소 활용

‘농촌체류형쉼터’ 시행

완주군이 농식품부 농지법 개정으로 도시민과

농업인을 위한 농촌체류형쉼터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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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쉼터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 건축물로, 처마, 데크, 주차장 등

부속시설 설치 가능하며, 소방차 진입이 가능한 농지에 설치된다.

쉼터 부지의 최소 2배 이상 농지 확보가 필요하며,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안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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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은 농업축산과 사전 검토 후, 열린민원과에 신고하여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 절차는 농업축산과 사전 검토 후,

열린민원과에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서와 관련 서류 제출로 진행된다

기존 농막 소유자는 3년 유예기간 내 전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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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도 등 별도 신고가 필요하며,

진입로 개설 시 농지 전용 허가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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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이를 통해 농업 활성화와 농촌 생활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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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3월 완주 군정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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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소식 되셨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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