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o](/_next/image?url=%2Fassets%2Fpngs%2Fwello-profile.png&w=64&q=75)
2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배다리 도서관, 12월 전시로 읽는 노벨문학상 한강 작품과 2024톨스토이 문학상 작품
2024년 12월 10일 한강 작가가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노벨 문학상을 받아 문학의 관심이 후끈 달아오른 날,
배다리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3층 종합자료실에 이끌림, 책 코너에 한강 작가 도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2024 노벨 문학상 한강 작가 기념 전시회에 한강 작가의 이력과 작품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작별하지 않는다, 눈물상자>도서입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을 좋아해서 많이 봤는데, 모르는 작품도 꽤 있습니다.
<바람이 분다, 가라> 소설은 삶과 죽음의 경계, 타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
우리 안의 어두운 광기와 욕망 등 작가 한강의 문학에서 다루어 요체들이 녹아 있는 소설입니다.
<그대의 차가운 손>은 라이프 캐스팅 기법으로 작품을 만드는 조각가 이야기와
우연한 기회에 그를 알게 된 ‘나’의 이야기가 매듭처럼 꽉 짜인 소설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검은 사슴, 내 이름은 태양꽃>작품입니다.
'내 이름은 태양꽃'은 어른들의 동화라고 합니다.
<채식주의자, 흰> 작품입니다.
부커상 받았을때 채식주의자를 서점에서 예약해 구매해 읽엇던 작품인데, 전시회에서 보니 반갑네요.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회복하는 인간> 작품입니다.
'서랍을 저녁에 넣어 두었다' 시집을 요즘 읽어 봤는데, 한번쯤 읽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몽고반점,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작품입니다.
이상문학상을 받은 ‘몽고반점’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 가물가물합니다.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는 책 표지가 고전으로 되어 있어
옛날 친정어머니가 호롱불 아래에서 들려주던 옛날이야기를 듣는 기분입니다.
’필사와 함께하는 마음 챙김 시간‘ 코-너입니다.
배다리 필사공간인데, 마음에 와 닿았던 기억에 남는 책 속 글귀를 적어 볼 수 있습니다.
원고지에다가도 써 볼 수 있는데, 스마트폰에 익숙해져 필사 안 해 보셨으면 원고지에 써 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12월 필사 도서입니다.
분위기 있는 조명 아래에서 가슴에 와닿는 구절 필사해보시죠!
노벨 문학상 작품 전시 맞은편에는 “2024 톨스토이 문학 수상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은 땅의 야수들> 소설인데 ’한국독립의 상징인 호랑이가 등장하는 이 소설은
지금 위대한 미래를 앞두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노벨 문학상, 톨스토이 문학상이 앞으로도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배다리도서관 #한강도서 #노벨문학상 #한강작품추천 #이끌림책
- #평택
- #평택시
- #평택시민기자단
- #배다리도서관
- #한강도서
- #노벨문학상
- #한강작품추천
- #이끌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