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시대유감 : 이건희 컬렉션

오늘은 제주도립미술관의

'시대유감' 전시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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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유감'은 이건희 컬렉션 덕분에

꼭 한번은 가보고 싶던 전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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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은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 걸까요?

언제 와도 한적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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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교회처럼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제주도 미술관..

참 멋진 경관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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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뒤로는 한라산 정상도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라산은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정상의 모습이 달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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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제주도립미술관 근처에서 보는 한라산은..

정상 맞아??라는 생각도 들 만큼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그런 한라산의 정상의 모습은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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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올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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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다운로드해야 하는데

기존 앱과 달라서

그냥 보자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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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술 전시를 보면서

누군가 설명을 해주지 않으면

그냥 스쳐지나면서 볼 수밖에 없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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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디오 가이드 설치할걸... 이란 생각이 들었고..

전시장 안에는 오디오 가이드 앱 QR코드가

보이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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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

남은 전시 기간 동안 전시실 내에도

생겼으면 하는 작은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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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 전시...

2024년 4월 23일 ~ 7월 21일까지

전시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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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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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유감 전시를 보고팠을까요??

전 미알못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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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건희 가 소장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대체 어떤 미술품을 소장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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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의 바닥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데..

이 대리석이 미술품 전시에서 꽤나 멋진 느낌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미술작품처럼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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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미술관마다 집중이 안 되는 곳들이 있는데..

그 이유는 조명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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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작품을 다른 곳에 설치했을 때

집중도가 올라가는 걸 경험하고는

'전시에서 조명이 엄청 중요하구나',

'그리고 공간이 엄청 중요하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2024년 4월 23일 ~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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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1층의 '시대유감' 전시보다

2층의 '가냥호곡 거념호곡' 전시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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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미술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르다 보니...

추상적이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그림보다는 직관적인 그림이 더 편안했던 것 같네요^^

미알못이지만 전시가 바뀌면

제주도 미술관에 한 번씩 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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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미술관이 가진 조용함과 분위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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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부터는 제주도에 장마가 시작됩니다.

여행을 와서, 혹은 주말에 비가 와서

어디 가기 애매할 때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커피 한 잔 하며 문화생활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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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온 #이건희컬렉션 ,

▼ 제주도립미술관에서 감상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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