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제3회 지산동 좌울문화축제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다!

​

가을바람 솔솔 부는 저녁

초록도서관 야외공연장과 주차장에서

2024년 9월 28일,

제3회 지산동 좌울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

지산동 좌울문화축제는 제3회로 평택시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제3회 좌울문화축제 모습을 소개합니다.

​

​

가을로 접어들면서 지역마다 특색 있는 축제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28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제3회 좌울문화축제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

'좌울'이란 이름은 평택시 지산동 옛 이름입니다.

좌울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는 지산동이지요.

​

좌울문화축제는 지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마을 축제인데요.

동민들을 위한 평택 시민들을 위한 축제로 손색없이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쭉~~ 이어갈 축제입니다.

​

​

​

좌울문화축제 시작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

​

제3회 좌울문화축제 진행은 식전 행사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일 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발표회로 시작했고

개막식이 진행되고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

​

올해는 체험 부스도 있고요.

간단한 먹거리 부스도 있습니다.

​

닭꼬치와 생맥주, 핫도그, 꼬치 어묵, 커피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용하려면 1,000원짜리 쿠폰을 구입하여 이용하면 됩니다.

​

​

모든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로 쓰인다고 합니다.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수익금도 많아져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쁨이 전달될 것 같습니다.​

​

​

평택의 쌀 '슈퍼오닝'도 한자리를 차지하여 축제 분위기도 돋우고

퀴즈를 맞히거나 흥겹게 관람하는 관람객에게 선물을 주어

받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즐거웠습니다.​

​

​

하모니카, 기타,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발표회장인데요.

가족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

여느 축하공연보다 더 빛나는 발표회였는데요.

좌울문화축제에 어울리는 지산동 주민들의 발표회장으로

흥도 돋우고 실력도 뽐내고 지산동의 문화 행사도 알리는

일등 공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

내빈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 참여한 제3회 좌울문화축제였습니다.

​

​

지산동 주민자치회 김창기 회장님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한 좌울문화축제는요.

​

​

정장성 평택시장님의 축사로 더욱 빛을 냈습니다.

​

​

좌울문화축제가 더욱 빛을 발했던 것은

제1회 좌울문화축제 때부터 시작한

좌울어린이문학상입니다.

​

평택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당선된 작품을 지산동 문화의 거리 담장 갤러리에 전시도 하고

시상식도 거행하는데요.

​

​

축제와 어린이문학상을 접목한 좌울문화축제는

지산동을 넘어 평택시 축제로 자리매김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좌울어린이문학상에 당선된 10명 어린이 시인들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

​

평택 아동문학화와 지산동 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는데요.

좌울어린이문학상이 앞으로도 쭉~~ 이어지겠지요.

​

​

축하공연은 저글링 쇼를 시작으로

전통 연회단 신아리, 가수 나윤이와 서영은, 뮤지컬 배우 김태형, 평택 오페라단 공연과

즉석에서 지산동민이 참여하는 '나도 가수다' 편도 있었습니다.

​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좌울문화축제였습니다.

​

​

지산동민과 평택 시민도 함께한 제3회 좌울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마을 축제도 이렇게도 깊이 있고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2025년 가을 제4회 좌울문화축제를 기다려봅니다.

​

​

​

​

​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좌울문화축제 #제3회지산동좌울문화축제 #평택마을축제 #평택축제 #공연 #행사

#지산동행정복지센터 #축하공연 #개막식 #지산동 #좌울어린이문학상 #지산동주민자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