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농업생태원 미르내 연못 물새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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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생태원은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나들이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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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물과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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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나들이하기 좋은

평택시 농업생태원의 미르내 생태연못에

백조, 거위, 콜덕 등

아름다운 물새들이 살고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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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평택시 농업생태원

(경기도 평택시 청오로 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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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하절기(3~10월) 09:30~18:00

동절기(11월~2월) 09:30~17:00

월요일, 1월1일, 추석, 설날 당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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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주차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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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들이 살고 있는 미르내 연못은

농업생태원 정문에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오성뜰 방향으로 향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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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동안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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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뜰에서는 벼가 노랗게 익어

황금들녘을 보며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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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내 생태연못은

오성뜰 옆에 위치 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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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내 생태연못의

백조, 거위, 콜덕 등의 물새들은

평택시에서 농업생태원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사한 물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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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간에 방문했더니

거위와 콜덕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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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가장자리에 다가서니

흑고니라고도 부르는 백조 한 쌍도

유유히 물 위를 떠다니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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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우아한 움직임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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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깃털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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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주변을 걷다 보면

이들의 조용하고도 평화로운 시간을

관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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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옆에서는

거위와 콜덕들이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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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깃털을 가진 거위들이

수면 위를 유유히 떠다니며

가끔씩 서로 부리로 장난을 치며

놀고 있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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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 옆에서는

작은 콜덕들이 물 위에서

장난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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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덕은 다른 오리들보다 몸집이 작고

둥근 모습이 귀여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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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몸집의 콜덕들이 물

속에서 헤엄치고

노는 모습은 정말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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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햇살 아래서 반짝이는 물속에서

물새들의 모습이 더욱 빛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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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태원의 미르내 연못은

물새들이 자유롭게 노니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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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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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생태원은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보여주지만

특히 이번 가을의 미르내 연못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물새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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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물새들이 노니는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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