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봄에 가볼 만한 곳 - 태화강 전망대/홍보관

이제 추위도 가고, 차츰 기온이 올라 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지는 2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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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따뜻한 봄날~ 가기 좋은 곳, 미리 찜 해놓아야 하는 울산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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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의 수려한 경관과 자연 생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 울산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태화강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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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기

동해선을 타고 울산에 도착~ 태화강역에서 태화강 전망대까지는 약 6.7km 떨어져 있습니다. 차로 14분 거리고요.

버스로는 태화강역에서 417번 버스 탑승, 태화강 전망대 정류장까지 약 34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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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전망대의 시작

1963년 만들어졌으나 1995년 이후 가동하지 않았던 태화 취수장 및 취수탑을 울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태화강 전망대로 리모델링 하며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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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층 규모, 높이 28m로 연면적 514㎡로 건물 내부는 야외 전망대, 홍보관, 휴게실이 있어요.

태화강 전망대에 들어가면 <태화강에서 서식하는 어류>를 직접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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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및 휴무일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요. 주차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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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태화강은 울산시를 지나 동해로 흘러드는 강으로 길이 약 47.54km입니다.

울주 상북면의 가지산, 고헌산 등에서 발원하는 남천을 본류로 동쪽으로 흐르고요.

물길은 다시 언양, 범서, 울산 등을 지나 울산만에서 동해로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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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류 유역 가지산 일대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밖에도 문화유적이 많습니다.

울산시의 농업용수원과 울산공업지역의 공업용수원으로 큰 구실을 하는 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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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시설

태화강 전망대에서 태화강과 국가 정원교를 망원경을 이용해 한눈에 볼 수도 있습니다. 무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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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파노라마 같은 자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태화강 전망대에는 날개 포토존도 있습니다.

태화강 전망대 방문 기념! 멋진 사진을 찰칵~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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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에 서식하는 조류와 식물들

태화강에 서식하는 조류와 식물들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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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약 4분 거리, 1.8km 떨어진 곳에는 태화강에 서식하는 조류를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철새 홍보관'도 있습니다. 태화강 철새 아카데미를 운영해 태화강에 서식하는 조류와 철새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류의 기원과 생태적 특징을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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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찾는 철새와 삼호대숲의 가치, 주요 철새 모니터링 방법 등 심화과정,

태화강 중, 하류를 이동하며 직접 탐조하는 철새 탐조 과정도 운영되고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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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의 사계

태화강의 사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채로운 자연의 옷을 바꿔 입는 태화강~

태화강의 매력을 오롯이 느끼시려면 각 계절마다 최소 네 번은 방문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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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하는 전망대

전망대 하이라이트는 카페에 앉아서 보는 태화강 풍경입니다.

360도 천천히 회전해서 태화강 전망대 일대 전경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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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가기 좋은 울산 여행지~ 메모해 놓으셨다가~

화사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날~ 태화강 전망대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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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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