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즐거움이 가득한 울산도서관
2018년 4월 개관한 울산도서관은 올해 6년차를 맞았습니다. 울산도서관은 2022년 상반기 전국 7개 특·광역시 대표 도서관 조사에서 방문자 수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울산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울산도서관은 울산 전체 도서관 정책의 구심점으로서 다양한 독서 진흥행사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매년 2만 5000권 이상 장서를 확충해 현재 30만 권 넘게 소장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울산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울산도서관은 연면적 1만 5176㎡, 부지 3만 2680㎡로 전국의 지역대표도서관 중 최대 규모로 자료실뿐만 아니라 대강당, 전시장, 종합영상실, 문화교실, 세미나실, 동아리실과 같은 문화공간과 북 카페, 식당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 교육공간입니다.
울산도서관의 외관은 울산의 지역성을 담은 독창적 디자인으로 고래 모양을 형상화했고 야외에는 향유마당, 꿈마루동산, 미러폰드, 101인의 책상 등이 있어 일상 속 지식 놀이터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로비에 설치된 거대한 벽면 서가는 울산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위상과 진정한 지식 문화의 장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동시에 담아내고 있는 공간입니다.
울산도서관은 도서관 자료 열람을 원하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관외대출/도서 예약/디지털자료실 예약 등 일부 서비스는 회원증을 발급받은 회원만 이용이 가능해요.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장애인 자료실, 연속간행물실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종합자료실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18시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그 밖의 울산 도서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는 휴관합니다.
울산도서관은 자료실 소음 방침이 있습니다. 1단계 정숙은 3층 열람 테이블 공간에서는 대화 금지, 핸드폰 진동, 소음을 유발하는 노트북 사용 금지입니다. 2단계 속삭임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연속․장애인 자료실에서 적용되는데요. 속삭임 가능, 핸드폰 진동, 전자기기 사용 시 배려 요망이 필요합니다.
3단계 간단한 대화가 가능 한 곳은 스터디룸, 유아자료실입니다. 학습에 대한 간단한 대화, 핸드폰 진동, 전자기기 사용 가능(전용 코너 권장) 합니다. 4단계는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정원에서는 대화 가능, 핸드폰 통화 가능, 전자기기 자유롭게 사용 가능, 휴게 분위기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울산 도서관에서는에서는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을 운영하여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도서관 견학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견학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만 2세 이상)입니다. 신청 인원 1회 20명 내외로 오전 10:00~12:00 (1시간씩 2타임 운영) 하고 있습니다. 1타임은 오전 10:00~11:00, 2타임은 오전 11:00~12:00입니다.
운영 기간은 2023. 3. 8.(수) ~ 2023. 6. 23.(금) 매주 수, 금요일입니다. 하반기 견학 공지는 8월 공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청 방법은 울산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rary.ulsan.go.kr) > 참여마당> 도서관 견학 신청 코너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견학 내용은 도서관 소개 . 예절 안내, 영상 시청, 자유열람 등을 배울 수 있어요.
울산도서관은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어린이 · 청소년 · 성인 분야별 1권씩 선정된 울산 올해의 책을 시민들이 함께 읽으며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독서문화를 확산 시키기 위한 시민 독서 운동입니다.
조사 시기는 2023. 3. 26. (일) ~ 4. 14. (금)로 울산도서관 홈페이지 시민 투표 및 공공도서관 현장 투표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울산시민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고 싶은 책을 함께 골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울산도서관에서 인기가 많은 장소 중 한 곳인데요. 어린이자료실입니다. 어린이자료실은 영유아 · 미취학 · 초등학생 보호자 동반 가능으로 운영되며 영유아 및 어린이자료 열람 및 대출반납, 영유아 · 어린이 문화교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형 그림책 놀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창의적인 아동기에 독서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 했는데 운영시간이 지나 대출이 걱정이 되시나요? 울산도서관에서는 무인 반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층 부출입구에서 오후 6시 ~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영되며 대출 도서 무인 반납, 자료실별 반납도서 자동 분류, 부록 자료는 부록 자료 함어 수동 반납 가능합니다.
공부할 공간이 필요할 때 혹은 마음의 양식인 독서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울산도서관를 꼭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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