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커플은 이천 쌀문화축제 이렇게 즐깁니다

​

​

예로부터 이천쌀은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갈만큼 맛있다고 인정받았죠. 특히 다른 경작지에 비해 비옥한 토지와 일조량이 풍부한 기후로 농작물이 잘 자라는 조건을 갖추고있어 이천쌀의 명성이 자자한것인데요.

​

​

저도 이천쌀로 지은 쌀밥을 먹어보기 전에는 '쌀이 다 쌀이지, 맛이 다를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처음 먹어봤던날 확실히 평소에 먹던 밥보다 훨씬 달고 맛있다고 느껴져서 신기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

그 명성에 걸맞게 이천시에서는 매년 쌀을 주제로한 대규모의 쌀문화축제가 열립니다! 벌써 올해로 23회차 진행되는 경기도 이천 쌀문화축제에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준비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는데요.

​

​

​

그중에도 메인이벤트는 대왕 가마솥에 짓는 이천쌀밥 맛보기와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 뽑기입니다. 한번에 무려 2,000명이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하니 놓칠수 없겠죠?

​

​

맛집을 찾아다니는 미식가 커플이라면 꼭! 방문해봐야할 경기도 이천 쌀문화축제 2030 젊은 커플이 직접 다녀온 데이트코스 소개해드릴게요.

​

​

​

이천 쌀문화축제 데이트 즐기기

​

​

축제장에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곳은 풍년마당입니다. 대왕 가마솥 이천쌀밥과 600m 길이의 초대형 무지개 가래떡 뽑기가 진행되는 곳이에요. 가마솥 쌀밥을 먹기위해 길게 늘어선 대기줄을 보면 그 인기가 실감되는데요.

​

​

​

올해 수확한 이천 햅쌀로 지은 쌀밥은 윤기가 돌고 달아서 정말 맛있답니다.

​

​

가마솥밥에는 80kg의 쌀가마니가 2개, 600m 가래떡에는 무려 3개 들어간다고해요. 맛있는 이천쌀맛에 감동, 2,000인분의 음식을 하는 명인들의 경이로운 기술력에 감탄하게되는 행사입니다.

​

​

체험부스에 가면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고, 이천쌀을 걸고 진행되는 전통놀이에 참여할수도 있었어요. 진행자분들은 한복차림을 하고있고, 관람객들이 둥글게 둘러싸고있어 마치 조선시대의 시장터로 순간이동한듯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게 정말 재밌었답니다!

​

​

축제장 곳곳에 있는 이천쌀로 만드는 간식과 디저트를 맛보기도 하며, 북적북적 축제 열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

​

그러다 발길이 닿은 쌀문화전시관에는 쌀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했는데요.

​

​

​

1층에는 즉석도정 쌀눈쌀 자판기도 있고, 지하 1층에는 포토존과 미니게임, 모내기체험존까지 있어서 재밌게 둘러봤어요!

​

​

​

​

다음은 순환카트를 타고 농경마당으로 이동해서 다랭이논밭을 배경삼아 축제방문인증샷도 남겼습니다.

​

​

​

농경마당에서는 이천 사진동호회 클럽슈터에서 스마트폰 사진 무료인화 이벤트도 하고있고, 진짜 모내기 체험도 해볼수 있었는데요. 시끌벅적한 축제장에서 잠시 벗어나 쉬어가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

​

​

마지막으로 발길이 향한곳은 SK하이닉스와 시몬스그로서리스토어 팝업부스입니다! 이천에서 쌀 다음으로 인지도 높은 2가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아요.

​

​

​

하이닉스 팝업 부스에서는 간단하지만 재밌는 게임도 즐기고~

​

​

​

​

시몬스그로서리스토어 부스에서는 성수동에서 유명한 카페 '로우키'의 클라시코 원두로 내린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맛볼수 있어, 전통 축제속에 트렌드도 놓치지 않았던 이천 쌀문화축제입니다.

​

​

​

​

🍵 카페 시몬스테라스 파머스마켓 ☕

​

​

​

이천 쌀문화축제를 다 즐긴후에도 리플릿 지참시 시몬스그로서리스토어 음료 30% 할인 이벤트가 있어 시몬스테라스를 함께 방문했는데요. 마침 이천 쌀문화축제 기간동안 시몬스 파머스마켓도 열려있었어요!

​

​

​

시몬스테라스는 젊은 커플들이 좋아할만한 포토존이 많고 결혼예정 커플이라면 혼수 침대 매트리스를 다양하게 체험해볼수도 있어서 쌀문화축제와 함께 데이트코스로 가볼만한 곳이에요.

​

​

​

1층에는 시몬스그로서리스토어(카페)와 인기많은 핫플 시몬스테라스 포토존, 시몬스의 역사를 엿볼수 있는 헤리티지앨리가 있고, 지하 1층에는 시몬스 매트리스 쇼룸이 있습니다.

​

​

쌀문화축제 기간동안 진행된 시몬스 파머스마켓은 2층 베스킷볼코트 구역에서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농심, 카스, hy(한국야쿠르트) 팝업존과 지역상생마켓으로 농산물과 2차가공식품등의 부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해시태그를 사용해 sns에 공유하면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어서 알차게 즐기고 왔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