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이와 즐기기 좋은 실내 여행지 '엑스포 아쿠아리움'

아빠와 둘이 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볼거리가 가득한 대전 볼거리 추천지 엑스포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하 1층에 있는 공간으로 방문 후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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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Art&Science 지하 1층

▶ 주차안내 및 팁

아쿠아리움 입장시 주차 요금 2시간 무료제공

(추가요금 10분당 1,000원 / 최대 100,000원)

지하주차장에 주차시 J구역으로 올라가야 엑스포 아쿠아리움과 가깝습니다.

▶ 운영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

(매표/입장 마감 1시간 전)

▶ 입장료

대인(13세 이상) 29,000원

소인(12세 이하/65세 이상) 25,000원

영유아(36개월 미만) /증빙자료 및 부모 동반 입장시 무료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은 살아있는 생물과 다양한 디지털미디어아트를 통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생물들을 소개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전해드리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있는 차별화된 아쿠아리움 경험을 선사합니다.

설명처럼 입장과 함께 미디어아트가 반겨줍니다.

포세이돈의 아리아랑의 일부인 신들의 정원의 모습도 보이는데 하얀색의 조형물과 조명으로 무조건 찍어가는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대전 볼거리 아쿠아리움에서 더 즐겁게, 추억 가득한 관람을 위해서는 공연시간을 맞춰서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갑작스럽게 방문을 너무 늦은 시간에 해서 마지막 공연만 볼 수 있었지만 아래 공연시간표를 참고하셔서 방문해 보세요.

위 공연들은 메인 수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신화 속 인물들이 나오고 이러한 컨셉으로 만든 아쿠아리움이라 공간마다, 수조마다 각자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족관이지만 실제 나비표본도 볼 수 있었는데요. 사향제비나비, 네발나비, 왕나비, 제이줄나비 등 아름다운 나비와 명화를 감상하고 뒤편에 있는 사랑의 에로스 동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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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을 찍어서 방문 인증 이벤트에 응모하시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 물속에 들어온 듯한 공간들도 있습니다. 거북이, 농게, 말뚝망둥어 등 다양한 생명들을 볼 수 있는데요. 갯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농게나, 진흙이나 모래로 이루어진 강 하구 근처에서 사는 말뚝망둥어 등 작은 공간에 있는 귀여운 친구들을 촬영할 때 플래시는 꺼주셔야하고, 수조를 두드리면 놀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은 2,000원의 비용으로 잉어먹이를 구입해야 하며 잉어친구들에게만 줘야 합니다.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체험이기도 했습니다.

소원나무에 소원을 적어서 걸어보세요.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소원나무가 소원을 이루어 준 것들도 있는데 읽어보니 재미있었습니다.

쭉 구경하며 들어가 보면 해저터널도 보입니다. 가장 수족관에 온 느낌이 드는 공간이기도 한데요 상어들이 특히 많이 보였습니다. 실제로도 많은 종류의 상어들이 있다고 합니다.

샌드타이거샤크, 블랙팁샤크, 화이트팁리프샤크, 까치상어, 흑점얼룩상어, 아라비안카펫샤크들이 살고 있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찾아보는 재미를 가져도 좋을 것 같죠?

타보진 않았지만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아쿠아 엑스보트 탑승을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1인 1만원 이고 성인과 유아는 동일해서 탑승과 먹이값이 포함된 금액이라고 하는데 체험해보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씨워커, 투명보트 체험도 가능하다 하니 문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쿠아리움 메인수조 바로 옆에는 카페와 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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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볼거리 장소로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아이는 물론이고 데이트 코스 등 실내 가볼만한 장소로 좋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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