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 이천시 SNS서포터즈 이은희입니다.

새봄 온방과 건강하게 즐겨요!

이천에는 많은 마을이 있습니다.

그중 봄이면 특히 노란 산수유꽃을 보기 위해 상춘객이 가장 많이 찾는 아름다운 마을은 백사면이죠.

현방리는 백사면의 소재지인데요.

마을 유래를 살펴보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에는 백토리면의

온방리와 사북면의 흑암리에 해당하는 지역이었습니다.

현암과 온방의 부락 명에서 한 글자씩 따다가 현방리로 통합 개칭한 것이라고 합니다.

마을 유래에서 찾아본 것과 같이

마을 입구의 다리부터 ‘온방교’ 마을회관에도

‘온방리 경로당’으로도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건강한 제품을 신선하게 온방

오늘 제가 찾은 곳은

봄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수제 요거트와 치즈를 생산하는 ‘온방’입니다.

온방이 무슨 의미일까 궁금했는데

현방2리 마을 이름이라 하니 더 정감 있습니다.

온방의 첫인상은 ‘청결! 이었습니다.

식품을 가공하는 곳이니 당연하다 할 수 있으나

장미경 대표님의 성격이 보이는듯하죠!

1987년에 소 두 마리로 시작하셨다는데요.

도시락 싸서 다니며 우사 지붕에도 직접 올라가고 농장을 지으셨답니다.

2014년 한국 우유군 검정 생애유량 최고우 100 선정

새벽 5, 6시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젖짜기를 몇십 년,

그렇게 노력한 결과 현재는 130 마리 정도가 되었고

현재 서울우유로 전량 납품하신다고 하네요.

지금 드시는 서울우유,

온방 우유일수도 있어요.

우리 온방의 모든 제품은 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우유로 만든 건강하고 신선한 제품입니다.

제품의 품질과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소량 생산을 하며,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원유로 만듭니다.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온방 장미경 대표

온방까지 취재 와 감사하담

장미경대표님은 수제치즈 만드는 과정을 오픈해주셨는데요.

절대 오픈하지 않는 비밀레시피랍니다.

정확한 계량에 수천번 손이 가는 작업

지금까지는 쉽게 구입해서 먹던 치즈,

온방에서 4시간 넘게 걸려 치즈를 수제 치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치즈라고 이야기 안하면

두부라고 생각이 들겠죠?

정확한 온도와 시간, 청결한 환경,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가득한 치즈

앞으로는 더 건강한 먹거리로 생각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온방의 제품은 이천 로컬푸드와 이천 팜마켓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저도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들린김에 구매해봤는데요.

제철 과일과 함께 먹었더니 상큼합니다.

여러분께도 이천의 건강한 수제 요거트와 치즈 드시고 더 행복한 봄을 누리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온방(자연치즈.발효유)

📍이천시 백사면 청백리로 911번길 11-8

☎️ 010-2725-4748

"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천시 #이천뉴스 #유네스코창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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