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오! 해피 산타마켓에 다녀왔어요. <시민홍보단 박제민>
주중에 눈이 내려서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주말 저녁, 5살 막내의 손을 붙잡고 오! 해피 산타마켓에 다녀왔어요.
먼저 들른 오산역 광장에서 흥겨운 공연이 있더라고요.
지역 학교 학생들이 음악에 맞춰 멋지게 춤을 췄어요.
사람들도 모여 서서 유쾌한 진행자의 진행과 학생들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했어요. 청소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날씨가 꽤 추웠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기에 바빴어요. 푸드마켓에서 따뜻한 음식을 사먹으면서요.
5시부터 6시까지 회전목마와 기차가 점검 시간이라서 참여할 수 없었네요. 아쉬웠습니다.
아름다로에서 열린 플리마켓과 푸드마켓에서는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아름다로 중간에 위치한 버스킹존에서는 마침 공연이 있었어요. 청년들의 노래가 종소리처럼 퍼졌답니다.
버스킹존 바로 앞에 있는 쉼터에는 오산창작예술촌에서 나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난로가 피워져 있어 잠시 몸을 녹일 수 있었습니다. 설문지 작성 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 소품 만들기 일정은 위 사진을 참조하세요.
행사 기간이 끝나기 전에 다시 한번 와봐야겠어요.
12월에는 오산의 오! 해피 산타마켓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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