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전
[부산시보]일상에 예술을 더하다 …‘시민뜨락축제’ 4~5월 개최
부산 곳곳 야외 공간서 금·토요일
클래식·국악·재즈·연극 무료 공연
부산시립예술단, 시민 더 가까이
지역 예술인 26개 팀 무대 선봬
부산문화회관이 4~5월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부산 곳곳 야외 공간에서 ‘2025 시민뜨락축제’를 연다. 시민이 부담 없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다.
‘시민의 일상에 예술을 더하다’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시민뜨락축제는 부산시민회관 앞 광장,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등 도심 속 생활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반기 축제에 이어 9~10월 하반기 축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9회를 맞는 시민뜨락축제는 클래식, 국악, 퓨전국악, 재즈, 포크, 록,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립예술단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 26개 팀이 무대에 올라 부산 예술계의 연대를 강화하고, 관객과의 거리도 한층 좁힌다.
공연은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복합쇼핑몰, 공공광장, 구도심 문화공간 등 시민 생활권 내 친숙한 공간을 무대로 활용, 생활밀착형 문화축제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한다. 예술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뜨락축제’의 장점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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