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대, 역사,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광주 얼굴박물관

광주 남종면 분원리에 위치한 얼굴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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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연출가 김정옥 관장의

지난 시간 동안 수집해온 석인, 목각인형, 도자기,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인형,

사람의 얼굴을 본 딴 와당, 가면 등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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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정면으로 보시면

얼굴박물관 입구도 돌문 형상으로 특별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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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는 프로그램 안내 게시판이 있으며

정기 휴일은 월, 화요일로

수, 목요일 관람을 원하시면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12월 현재 기획 전시실 프로그램으로는

마지막 여행길의 동행자 아름다운 만남으로

이승, 저승 현실과 꿈 사이를 오가는 존재의

상여 장식물인 꼭두 조각상 전시

2024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얼굴박물관은 기획전시실,

1층 전시실, 2층 전시실, 관석헌 한옥,

야외전시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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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실은 작은 공연장,

극장으로도 이용된다고 하는데

체험 프로그램 얼굴 그리기 등도 하고 있어요✍🏻

특히 연출가 김정옥의 1,000점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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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조형 석인, 옛돌사람,

(벅수, 문관석, 무관석, 동자석, 선비석, 민불 등)

목각인형, 도자기나 테라코타의 인형, 와당,

가면, 초상화나 무속화의 인물화,

현대작가의 회화와 조각 그 외 민속품, 도자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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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연출가셨던 김정옥 관장님이

극단 자유를 운영하던 시절 함께 한 연극배우들이

1층 전시실에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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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에서 낯익은 배우들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보니

우리나라 연극의 역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얼굴박물관 야외 전시실로 나가니

고즈넉한 한옥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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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로 유명한 전라도 강진에서

누 마루가 있고 시원한 대청이 있는 한옥을

그대로 옮겨 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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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한옥에서 다회나 가족모임을 가질 수 있으며,

한옥을 체험하면서 숙박도 가능하답니다✨

광주 얼굴 박물관 실내, 야외 전시관을

산책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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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대의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얼굴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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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박물관은 박물관이지만,

극장인 뮤지엄 시어터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2025년에도 다양한 공연들 또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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