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월입니다.

2024년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복날도 다가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일산에서 복날에 보양식 먹으러 가기

좋은 맛집 2군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중산동에 위치해있는 능계원과

탄현동에 위치해있는 남원추어탕입니다.

복날에 가장 인기있는 삼계탕과 추어탕인데요.

올해 초복은 7월 15일

중복은 25일, 말복은 8월 14일입니다.

그럼 삼계탕 전문점인 능계원부터 보겠습니다.

능계원은 중산동 고봉산삼거리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올해 오픈한 능계원은 능이버섯삼계탕을 맛볼 수 있습니다. 주차는 식당 앞으로 주차장 넓게 있어서 걱정 없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21:50

쉬는 날 따로 없고 현재 오픈 이벤트로

능계탕 13,000원으로 할인 진행중에 있습니다.

능이버섯이 또 몸에 좋으니까 효능을 봐도

그냥 삼계탕보다 뭔가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내부도 꽤 넓어서 단체 모임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내부가 깔끔한 것도 마음에 듭니다.

메뉴는 심플하게 있는 편입니다.

백숙 먹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전 능계탕을 주문하였습니다.

능계탕 주문해도 상차림이 꽤 마음에 듭니다.

밑반찬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하나같이 맛이 좋습니다. 밥도 찹쌀밥으로 나오는 게 마음에 듭니다.

그럼 능계탕을 자세히 볼까요?

능계탕에 삼계탕용 닭이 보기 좋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물이 능이버섯 때문인지 아주 진하니 맛있습니다. 닭도 푹 삶아져서 아주 부드럽게 먹기 좋습니다. 뭔가 보약먹는 기분이 있네요.

능계탕에 닭을 다 먹었으니 찹쌀밥 넣어서 말아줍니다. 능이버섯삼계탕으로 국물이 좋으니까 찹쌀밥도 맛있습니다. 능이버섯이 식감도 좋고 아주 맛있네요. 와이프도 능계탕 맛있다며 한 그릇 뚝딱 해치우네요. 몸보신을 제대로 한 거 같습니다.

그럼 이제 탄현동에 위치해 있는

추어탕 전문점인 남원추어탕입니다.

남원추어탕은 탄현1지구에서 20년 넘게 영업 중인 곳입니다. 그만큼 단골손님들도 많습니다.

주차는 주변 빈 곳에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10:00~20:30

매주 수휴무

식당 내부는 적당한 사이즈고 신발 벗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메뉴도 심플하게 있습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추어만두도 있습니다.

추어탕집이지만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랑 다 맛있습니다. 추어탕 한 그릇 맛나게 나왔습니다.

이렇게 아는 형과 함께 여름 보양식인 추어탕을 먹어줍니다. 추어탕은 잡내없이 잘 갈아져서 나왔습니다. 국물이 진득하니 맛있네요.

취향에 맞게 청양고추도 넣고 부추도 넣어서 먹어줍니다. 추어탕 한 그릇 그냥 먹어도 되지만 밥 말아서 먹어줍니다. 밥까지 말아주니까 정말 양이 넉넉하게 느껴집니다. 아~ 맛있네요.

맛이 강렬하지도 않지만 진하면서 슴슴하니 참 좋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밑반찬과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추어탕 거의 다 먹을 때쯤

후식으로 누룽지를 주네요.

누룽지는 얇으면서 바삭 고소하니 아주 맛있네요.

과자 마냥 제가 열심히 먹어줬습니다.

일산 탄현동에서 26년째 영업 중인

노포 추어탕 맛집 남원추어탕!

추어탕 한 그릇 먹고 싶을 때

가보면 아주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체력적으로

기운이 딸리기도 하고 하는데요.

보양식인 삼계탕이나 추어탕 한 그릇

먹어주면 나름 기운도 나고 좋습니다.

맛있는 음식 드시고

기운찬 여름철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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